메뉴 건너뛰기

그외 아빠가 여자 만나서 이혼하는데도 마음 복잡한 게 정상인지 궁금한 초기
4,918 17
2025.08.01 16:49
4,918 17
아빠가 예전부터 친구들이랑 술 마시는 거 좋아해서 돈 쓰고 다녔어 그래도 가족들이 참았어 적지만 본인이 돈 벌어오니까...


아빠 은퇴하고 나서 가족들 간에 불화가 더 깊어지기 시작했어 아빠 빼고 다 일 시작했지만 여전히 아파트 빚도 남아 있고 돈 아껴야할 타이밍인데 왜 술마시고 다니냐고 싸움...하루에 20만원 50만원 쓰고 온 적도 있어서...나도 아빠한테 심한 말 많이 함 서로 쌍욕도 하고 그래도 하루 지나면 풀리고 그랬거든 하도 내가 나서서 화내니까 횟수랑 지출을 좀 줄이긴함


그러다 아빠가 자기 친구랑 놀러간다고 해놓고 여자 끼워서 논 걸 알게됨 최근 들어서 계속 그 여자 가게 가는 횟수가 늘어서 대충 쎄하다 눈치는 채고 있었는데 진짜 들켜버림 우리 가족이 아빠가 최소한 여자는 안 만나고 다녀서 참은 것도 있거든 완전 버튼 눌려서 싸우는데 아빠는 자꾸 그런 짓 안했다 말 그대로 놀다 온 것 뿐이다 적반하장임 엄마는 예전부터 이혼할 거다 입에 달고 살았는데 진짜 일이 이렇게 되니까 당연히 화나심...내가 이번엔 진짜로 이혼하면 안되냐 내가 필요한 서류 다 뽑아주겠다 함 내 행동이 화두가 돼서 이혼 서류 내고 옴 


엄마도 마음을 못 먹었는데 이김에 잘됐다고 하시긴 하는데 싱숭생숭하신 거 같고 자꾸 나 때문에 이혼까지 간 건가 싶어서 마음이 불편해...이러니까 또 도돌이표처럼 내가 괜히 그랬나 만약 이혼하면 엄마랑만 살 건데 그래도 아빠는 아빠라고 정 뗄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아직 실감이 안 나서 이러는 건가?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79 03.16 27,5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2,6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01,2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497 그외 씻고 나왔는데 갑자기 얼굴에 열오르는 후기 00:57 54
181496 그외 본인밖에 모르는 자매가 너무 짜증나는 중기 6 00:26 283
181495 그외 결혼 준비가 너무 스트레스라 눈물나는 중기 18 03.16 1,177
181494 그외 미국에서 고딩이었던덬들에게 프롬 질문하는 초기 6 03.16 401
181493 그외 드디어 라는 글을 쓰는 날이 온 후기 5 03.16 661
181492 그외 전남편이 전여친이랑 재결합한 걸 알게 된 초기 6 03.16 1,109
181491 그외 초보 식집사의 비료 사용 11개월차 후기 2 03.16 342
181490 음식 창억떡 대전점에서 떡 사먹은 후기 15 03.16 1,086
181489 그외 문과의 단계별(?) 코딩 중기 2 03.16 260
181488 그외 진상손님 ptsd 언제쯤 머릿 속에서 지워질지 궁금한 중기 5 03.16 501
181487 음식 광주 붐(?)이길래 재미로 써보는 광주 맛집 4곳 주관적 후기 7 03.16 734
181486 그외 자궁근종 로봇수술 입원 후기 16 03.16 1,125
181485 음악/공연 덕질 무기한 올스탑 됐는데 앞으로 어떻게 버텨야 할지 감이 안 오는 초기 15 03.16 1,607
181484 그외 부친 덕분에 법원 가는 중기 5 03.16 1,206
181483 음식 촉촉한 자색고구마볼 먹은 후기 2 03.16 317
181482 그외 인생의 모든걸 ‘살빼고나서’로 미루고있는 후기 20 03.16 1,724
181481 음식 집단에서 싫은 사람 있는데 계속 참여 계속 할지말지 고민중인 중기 12 03.16 950
181480 그외 우리 강아지 영월 여행 후기 18 03.16 1,184
181479 그외 국산 캐릭터 가챠를 잔뜩 발견한 후기 11 03.16 1,572
181478 그외 출근길이 도살장 가는 기분, 그냥 사형장 가는 기분인 중기 18 03.15 2,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