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 후 놀이터나 키즈카페 놀러가면
우리 애는 꼭 나랑 다니려고 해
미끄럼틀을 타도
시소를 타도
킥보드를 타도
블럭 놀이를 해도
꼭 옆에 엄마가 말 걸어주며 함께 놀아줘야 된달까?
아빠도 안되고 꼭 나여야하는 엄마 껌딱지야
근데 30개월전부터도 보니까
다른 아이들은 부모가 한 공간에서 지켜보고만 있으면
혼자서 여기 저기 사부작 사부작 잘 다니더라고
나가서 보면 뭔가 나만 우리 애 졸졸 쫓아다니며 놀아 주고 있는 느낌?
우리애 성향이 겁 많고 경계심 높고 예민한 편이거든
그래서 그런건지
35개월이면 놀이터에서
지금처럼 내가 계속 같이 놀아줘도 되는 걸까?
아님 조금씩 혼자 놀아보는 기회를 의도적으로라도 줘야하는걸까?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변하는건지
아님 뭔가의 조치가 필요한 건지
조언을 구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