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임플라논 3개월차 중기
4,533 2
2025.06.19 17:54
4,533 2

먼저 내 상태를 얘기하자면

10년 넘게 배란통으로 인한 통증이 있었음... 

심한건 아니지만 적당히 있어서 양, 한방으로 치료를 알아보았으나.. 효과 없음.

그러다가 개인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아질때가 있었는데

그때 배란통이 엄청 심해짐. 진통제를 섞어먹어야 할정도로

 

아 내가 근종이 있는데. 자궁 바깥쪽에 있다고 해야하나.. 

크기는 4cm이지만 

피임약을 먹을래 근종시술할래 그래서 그냥 피임약을 먹기로함. (야즈로_실비청구해가면서)

 

피임약을 먹으니 배란통이 아예 없어지지는 않으나. 그래도 진통제 먹는 양이 확 줄어서. 그정도면 됐다고 생각하며 지냈음 

그렇게 3~4년을 먹었는데 

다시 배란통이 조금씩 심해더라고. 아마 스트레스였을듯

그 타이밍에 병원을 바꿨는데

바꾼 병원에서 배란통이 심해지니.... 미레나를 추천

즉 피임기구를 써봐라...임

 

고민하다가. 피임약 먹는것도 귀찮고 그래서 시술해보자.로 결론이 남

그래서 수면마취하고 시술받으려고 금식하고 감.

그랬더니. 의사가 출산의 경험도 없고 근종이 자궁 한 가운데 있어서.

미레나 삽입이 어려울수도 있다고 하는거지... 이제와서..ㅠㅠ

출산의 경험은 경부가 열려있으면 시술이 조금은 쉽다나봐.

수면마취까지 했는데. 삽입을 못하면 좀 그러니까. 

아무래도 실패의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를 하더라고.

근데 이미 나는 피임기구 시술을 결심했고.

그래서 그럼 임플라논 합시다로 바꿈. 그렇게 시술 완료

 

내가 쉽게 임플라논 합시다로 결정을 내린건 나는 실비가 가능해서임

피임 목적이 아니고 질병의 치료 목적이니까. 

임플라논이 30마넌 대였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실비는 30만원까지 가능..

 

이렇게 시술까지 했으니 젤 중요한 배란통은 있느냐.

통증이 아예 없어진건 아니나 경미해짐.

다만 생리(부정출혈)가 거의 10일동안 해서.... 

첫 두달은 10일정도 하고 지난달에 겨우 일주일로 줄음. 

이제 슬슬 줄어가겠지.

배란통도 경미해졌으니 그거면 됐다 싶음. 

 

첫 두달은 생리가 길어져서 계속 병원에 갔었는데 

계속 이렇게 부정출혈 기간이 길어지면 다시 피임약 먹으라고 

그렇게 결론이 나더라고 

시술을 했는데 피임약을 먹는건 아닌거같아서 안먹었는데 이달에는 기간이 줄어서 다행이얌.

 

어쨌든 내 목적은 배란통을 줄이는 거였고 그거로는 만족

아직 안정이 안되서 생리기간은 좀 길어지지만 그건 귀찮을뿐이니까.

이제 여름이니까 생리 안하는 거에 좀 당첨이 됐으면 좋겠다.

 

6개월지나고 후기로 돌아올께..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셀X더쿠] 슈퍼 콜라겐 마스크 2.0 신규 출시 기념 체험 이벤트 220 00:05 12,3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7,1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91,8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6,8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3,8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411 그외 엄마가 돌아가신지 곧 100일째... 간절히 죽고싶은 중기 17 19:31 1,062
181410 그외 길잃은 어르신 경찰에 신고한 후기 9 18:18 702
181409 그외 이럴 때 부모 개입 해도 되나 고민하는 초기 13 17:42 1,027
181408 그외 인간관계 유지하는게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되서 힘든 중기 ㅠ(나만 이런걸까) 8 16:33 631
181407 그외 부모형제 가폭 신고하고 탈출했는데 상황이 계속 안좋기만 한 중기 4 16:30 799
181406 그외 자율신경 뭐시기 검사 했는데 문제없다는 중기;; 5 13:28 611
181405 그외 아기한테 순간 화났다가 자괴감 든 후기 (feat. 밥안먹는아기) 21 12:58 1,430
181404 그외 위가 안좋아서 입냄새 나는 거 어뜨케 할 방법 잇음? 초기 21 11:22 1,277
181403 그외 70대 남자 병명인데 좀 심각해 10 11:08 1,785
181402 그외 건강검진하면 키가 점점 더 크게 나오는 후기 12 09:35 1,087
181401 그외 12대중과실 교통사고로 상대방이 100퍼 과실인데 18 09:19 1,383
181400 그외 내가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에게 난 절친아닌거 같아 슬픈 중기 16 04:24 1,851
181399 그외 건강검진에서 추가검사소견이 나온 초기 6 03.19 1,112
181398 그외 우울한 일이 생기거나 갑자기 멘붕왔을때 극복하는 혼자만의 후기 9 03.19 1,182
181397 그외 이대로 사러 가는게 맞을지 모르겠는 중기 32 03.19 2,651
181396 그외 허리아프면 뭘 해야할까 궁금한 초기 18 03.19 780
181395 그외 웨딩홀 잡을때 어떤걸 고려하고 포기해야하는지 조언구하는 중기 ㅠㅠ 65 03.19 2,091
181394 그외 기초통계(r studio) 공부해야 하는데 어려운 중기 3 03.19 460
181393 그외 여덬 얼굴 전체 레이저 제모 받아본 후기가 궁금한 중기 5 03.19 703
181392 그외 마음을 놓아야 아기가 생긴다는데 아기가 와줬으면 하는 후기 28 03.19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