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리주기가 32일 정도로
칼주기라고 할정도는 아니지만
한번도 건너뛴 적 없고 비교적 따박따박 한 편인데
이번엔 배란은 제대로 이루어졌는데
보통 배란 2주 후에 생리인데
3주가 훌쩍 지나도 안 하는 거야
임신도 아니었고.
생리 전엔 다양한 생리전증후군이 나타나는데
그런것 하나도 없이 ..
정말 호르몬이 개점휴업한것마냥 몸에 아무 반응도 없었어
결국 병원가서 초음파로 자궁내막을 보니
내막은 많이 두꺼워져있다고 곧 생리할 것 같다고 했는데
그러고도 10일간을 안 해서
다시가니 생리유도주사를 맞으라고 해서
사실 꺼림찍했지만 (왠만하면 호르몬을 교란시키고싶진않아서 ㅠ)
주사를 맞았고 7일안에 할거라고 했는데
그러고부터도 2주후에..
도대체 얼마만에 한거야..
평생 꼬박꼬박 하던 생리가 뚝 끊어져버리니
너무 걱정스러워서 ㅠㅠ
귀찮고 불편해도 생리가
여자 몸의 바로미터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