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세브에서 수술했어
왼쪽 임파선 곽청술까지 했구
왼쪽 갑상선만 반절제함
로봇수술이라 겨드랑이로 절개했고
생각보다 아프지않음
(물론 아프긴한데 내가 이런저런 수술해봤는데
자궁근종수술보다 안아픔)
오전수술이면 오후에 돌아다니기 가능
난 수술 후 마취깨면서 토했는데
토하거나 큼큼하거나 기침하면 안된다고함ㅠ
기침나오고 가래생기는게 힘들었어
수술후에는 자기전까지 누워있으면 안되구
얼음찜질 하고있으면 좋음
운동하라고하는데 왼쪽 고개안돌아감
그래두 해야함...
왼쪽 쇄골부터 겨드랑이까지 내 살이 아닌느낌
(2달지난 지금도 내살이 아닌거같아ㅠ)
그리고 쇄골라인도 이상해짐
난 왼쪽 곽청술해서 유미액 누출 우려로
2주간 무지방식했는데
그게 젤 힘들었어
모든게 지방이 있음
비용은 로봇수술 1600만원
특실 (하루57만원)*5일
기타등등해서 2100만원 냈어
특실 좋아 복도에 얼음정수기있고
방안에 전자렌지있고
젤 좋은건 간병인침대가 넓고 폭신해
간병한 가족이 넘나좋아했어
환자침대도 매트리스가 폭신
암병동 15층은 특실만있어서 조용해

실비로 로봇수술비용 다 받고
암보험으로 나머지 커버함
요즘은 절개라인에 꼬매는게 아니고 테이프 붙어놔서
실밥뽑고 할 일이 없어
외래가면 덮어놨던 반창고만 떼줌
(첫외래는 나시입고가기 추천)
겨드랑이 부분 절개는 6센치 정도인데
생각보나 커서 놀랬으나
겨를 보일 일이 없으니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