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시작 키,몸무게 163.8cm 78kg
마지막 마운자로 맞고 일주일됐을때 몸무게 68.6kg
마지막 마운자로 맞고 딱 한달된 오늘자 몸무게 67.2kg
평소에 군것질.과일,디저트,액상과당은 한달에 한두번 정도 가끔 하던 사람이고 대식가 소리 들을 정도로 음식을 많이 먹었다
걍 집안이 대식가집안인데 대충 사촌이랑 둘이 평일에 대패집 가서 20인분 넘게 먹고 각자 밥먹고 냉면 한그릇씩 먹고 2차로 파리바게뜨가서 빵이랑 커피시켜서 먹고오는 정도?
평소 집에서 혼자 라면에 떡국떡 한무더기 넣고 밥 말아먹는 정도?
어느날 사진을 봤는데 어마무시하고 몸도 계속 아프니까 심각성을 느끼고 마운자로 시작했어
2.5mg 첨맞고?
식욕이 줄어드는 느낌없어ㅋㅋㅋㅋㅋㅋ
끼니를 거르고싶다?? 없음...
부작용? 첨맞고 셋째날 밤에 토한거 말고는 전혀 없었다(이날도 많이 먹긴했음)
그래서 나는 세끼 다먹었고...
단백질쉐이크니 닭가슴살이니 모르겠고 걍 밥먹음ㅋㅋ
다이어트식 안하고 음식양만 평소보다 좀 줄이고 실내자전거 집에 있는거 탔어
음식양 줄이고 자전거 탄 이유는 마운자로 돈아까워서였고 늘 배고프긴했어
2주,3주가 되도 식욕은 안줄었네?
그냥 참은거 ㅋㅋㅋㅋㅋㅋ
약때문에 참을수있었을꺼다라고 하는데 약이 아니라 돈땜에 참았어..
먹으려면 먹을수 있었던게 중간에 뷔페,샤브샤브,청첩장모임 다갔는데 평소만큼 쌓아놓고 먹었거든;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마운자로 하는거 맞냐고 물어보더라
하도 이상해서 병원가서 물어보니 이기신거 같대...
그치만 밥양을 의도적으로 줄였고 안하던 운동을 해서 첫달 5키로 빠졌다ㅋㅋ
두달차 하도 배고프다고 하니까 병원에서 5mg로 올려보자고 했어
ㅇㅋ 하고 올렸는데 오 맞은 첫날부터 음식 쪼큼 먹었는데 배부르네?
올??
둘째날,셋째날 몸살와서 앓아누웠어
아 이게 진짜 효과구나 했는데 넷째날부터 또 배고픔.... ㅋㅋㅋㅋㅋㅋ
이게 맞나 싶은데 진짜 배고프고 식욕 여전했다
약이 더 비싸서 악착같이 또 참았다ㅠㅠㅋㅋㅋㅋㅋ
중간에 또 뷔페,샤브샤브 갔는데 또 평소같이 쌓아놓고 먹었고ㅋㅋ
또 다들 마운자로 하는거 맞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독한 정체기에 빠졌지..
2주 동안 꾸준히 1~2키로 상승하더니 쭉 유지
생리도 안하는데 뭔일인가 싶긴했고 허탈했지만 여전히 돈아까워서 배고파도 음식양은 유지하고 실내자전거탔어
여전히 일반식으로 세끼먹었다.
이때는 3주차부터 마운자로 간격 10일로 늘렸어
딴 이유는 없고 여행가야해서ㅋㅋㅋ
식욕부진없고 부작용도 없는데 혹시 몰라서 여행가는 기간은 맞지않으러고 늘렸어
가서도 실컷먹고 왔는데 살이 빠져있음 ㅋㅋ
올?
그때부터 빠지더니 마지막 마운자로 일주일 후 68.6kg까지 빠졌다.. 대충 9.4키로니까 거의 10kg라고 치자
그리고 단약!
솔직히 앞에 들어간 돈이 너무 아깝드라고..
그래서 어차피 두달간 배고팠는데 싶어서 여전히 배고픈채로 음식양 유지하면서 세끼 다먹었어
실내자전거도 여전히 탔어
단약하고 나서 2주차에 모임있어서 저녁먹는데 또 여전히 막들어가..
ㅇㅇ 그냥 먹음
그다음 모임때도 걍 많이 먹었어
모임 다녀올때마다 1~2키로 상승 했다가 도로 내려가고 반복함
식욕의 극단적인 상승? 없어... 왜냐면 마운자로 할때도 식욕이 있었으니까ㅜㅜㅋㅋ
오늘 보니 67.2 찍었어
이제 진짜 10키로 넘게 빠졌네ㅇㅇ
나같은 경우도 있었다는 그런 얘기얌
마운자로가 아니라 마운자로에 들어간 돈이 식욕을 줄여주는..
그냥 이리된김에 배고픔을 즐기면서 유지나할라고...
들어간 돈이 아까워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