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땜에 부산에 눌러앉은지 3년 됐어
여기 가족만 있으면 평생 살고 싶을 정도로 정말 살기 좋음ㅜㅜ
핫게 보고 생각나서 적어봐
1. 맛집 많음
다른것보다 회가 ㄹㅇ임
제발 부산 오면 회 먹고 가라 제발 제발
2. 교통 편함
3. 서울 제외 문화 생활 제일 좋은 편
브랜드, 팝업, 콘서트, 프차 등등 서울 찍고 부산옴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 시즌에 너무너무 낭만 넘치고 재밌음!!
제발 다들 영화제는 꼭 갔으면
4. 원하는 바다를 골라갈 수 있음
신상 술집, 카페 많고 사진 찍고 싶다 -> 광안리
호캉스하고 비싼거 먹고 싶다 -> 해운대
친구들끼리 차끌고 펜션 가서 놀고 싶다 -> 송정, 기장
5. 인구가 적당히 많아서 복잡하지 않음
6. 겨울에 안추움
진짜 이게 제일 미친 장점임..
롱패딩 안입어도 됨
7. 낭만있음
마린시티, 센텀시티 쪽은 진짜 삐까뻔쩍한 미래도시 느낌인데
깡통시장같은데 가면 또 세상 구수하고
여름되면 바닷가에 앉아서 파도 구경 등등..
매력이 엄청 다양해서 좋아
여름쯤에 부산에서만 느껴지는 분위기가 있거든? 말로 설명 못하겠는데 그게 ㄹㅇ감성 미침
후덥지근한 와중 관광객들이 바캉스온 옷차림으로 도시 여기저기에 섞여있는 그 모습이 너무 정겨워ㅋㅋㅋㅋㅋ
어떤 도시에 이만큼 애착을 갖게된건 처음이네ㅋㅋㅋㅋ
부산덬들 주접 마니 떨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