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년 피다가 2년 금연하고 전자담배 매장에서 일하게 되면서 다시 일년정도 폈어
그리고 7월까지 하고 퇴사하면서 다시 금연 시작
술마시면 담배피고 싶어지고 조울증 약먹고 있어서 술도 안하는게 좋다고해서
술이랑 담배 같이 안한지 4개월째야
살은 많이 쪘는데 이건 조울증 약 부작용인지 담배끊어서 입이 당기는지 둘다인지? 모르겠어
원래 한두달에 한번 새벽에 배가 끊어질듯이 아프고 해결하려고 화장실 들어갔다가 그대로 잠드는일이 있었는데
술 끊은 후로 그런일이 없어졌어
턱밑에 여드름이 많이 났었는데 그것도 적어졌고 지금은 생리할때 한두개 나는 정도야
그리고 결정적으로 술담배 즐길때도 그 돈 아깝다고 느꼈는데 그 돈을 세이브 할 수 있다는게 너무 맘에 들고 뿌듯해
나는 조울증이 오래됐고 특히 조증삽화일때는 자제력이 제로는 무슨 마이너스로 가는 타입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써 네달째 성공적으로 금연금주 하고있고 이걸로 스트레스도 안받고 있는것 같아
혹시 금연금주 하고 싶은 덬 있다면 내 팁은 서서히 끊지말고 한번에 싹둑 하라는거야
이것까지만 다음약속까지만 하다가는 계속 핑계 생기고 결국 흐지부지 되는것 같더라고 (그래서 다이어트를 못하고 있음..^ㅠ^)
담에는 다이어트 성공 후기를 가져오고 싶다고 생각하며 글 줄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