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음식 2만2천원 두바이초콜렛 떠먹는케익 후기
8,142 4
2024.05.31 18:04
8,142 4

한 2~3주 전부터 두바이초콜렛이 내 알고리즘을 장악함

달다구리 좋아하고 피스타치오 너무 좋아해서 너무 먹어보고싶어 미치는줄알았음ㅜㅋㅋ

찐 두바이초콜렛 형태는 아니지만 떠먹케 맛있다는 영상 보고 먹으러갔다


비싼값 못하면 어쩌나 의심반 기대반 했는데 솔직히 넘 맛있었어 

수제케익&피스타치오 처돌이라 입맛만 쓸데없이 고급돼서 맛 보증함

피스타치오 진짜 진하고 맛잇음..근데 피스타치오랑 초코 비율이 7:3정도거든

초코 비율이 적으니까 이게 두바이초콜렛이라는 이름을 쓰는게 맞나ㅋㅋ 싶긴한데

먹으면 저 비율이 진짜 딱임..괜히 저 비율로 만든게 아닌거같더라

초코가 더 들어가면 피스타치오 맛의 매력을 덮을거같음

그리고 볶은 카다이프 무슨맛일까 궁금했는데 되게 은은한 별뽀빠이 과자 그 비슷한 맛이 나ㅋㅋㅋㅋㅋㅋ

피스타치오가 진하니까 카다이프는 첨엔 바삭한 식감으로 즐기다가 입에 있는거 다 삼키고나면 입안에 별뽀빠이 과자 맛이 살짝 돈다ㅋㅋㅋ

피스타치오,초코,볶은 카다이프 맛 3개를 즐길수있으니 넘 흥미로운 디저트같음

근데 한통을 앉은자리에서 다 먹기는 약간 힘들더라고 

달다구리 미친듯이 먹는인간이라 다 먹을 수 있을줄 알았거든

아메리카노 시켜서 같이 먹었는데두 반만 먹고 반은 나중에 먹었어

이게 막 너무 달아서 혹은 느끼해서 그런게 아니라 뭐랄까 피스타치오 그 자체가 주는 묵직한 맛이 먹다보면 약간 물리게 함ㅜㅋㅋ

그래서 한번에 반 정도만 먹는게 맛있게 즐기기에 적당한거같음

나중에 남은 반 먹을때도 엄청 맛있게 먹었닼ㅋ


결론은 2만2천원 값을 하냐인데 재료도 비싸고 만드는데 손도 많이 가는거같아서 약간 비싼거같지만 이해는 간다..정도?

디저트 좋아하고 맛이 궁금하고 관심있다면 한번쯤은 먹어보길 추천함


이제 곧 전국 여러 수제 디저트가게들에서 많이 만들어낼거같은데

서울 아니어도 좋은재료로 맛있게만드는 집들 많을테니

피스타치오 페이스트+피스타치오 원물+초콜렛 좋은거 사용하는 가게인지 확인만하고 사먹으면 왠만큼 만족할 거임..비싸고 좋은재료 쓰는 곳들은 좋은재료 쓴다고 인스타나 배민에 홍보글 써놓더라


참고로 이건 또 다른 후기인데..

떠먹케 먹고나서 집 근처 탕후루집(^^..)에서 손바닥 반만한 크기에

두바이초콜렛을 만들어서 5500원에 팔길래 궁금해서 이것도 사먹어 봄

진짜 개개개노맛이었음.

요즘 두바이초콜렛 만들기 키트라고 쇼핑몰 여러 올라와있는거 많이 봤거든

딱봐도 그거 사다가 연습용으로 만들자마자 팔아버린 그런 모양과 맛이었다..

초콜렛 너무 두껍고 무작정 달기만하고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는 넣은건지 뭔지 맛이 1도 안남

넘 기름지고 니글거리고 싸구려맛이 나ㅠㅠ 애초에 만든사람이 더럽게 못만든거같아서 돈 아까웠어ㅠ 

먹자마자 화가 나더라고..그래서 키트 판매하는거 검색해서 몇개 재료성분 봤더니

초콜렛자체도 팜유 기름..피스타치오 스프레드도 피스타치오는 15%25%만 들어가고 나머지 다 팜유에 여러가지 기름, 피스타치오 향 들어가있음..하...이러니 맛없고 니글거리지ㅠㅠ 재료비 아낀다고 카다이프도 버터에 안볶고 걍 기름에 볶은거 아닌가몰라ㅠㅠ

요즘 유행이라니까 걍 저렴한 재료로 냅다 막 만들어서 팔아버리는 이런 집도 있으니 맛있게 먹어보고싶은 사람은 이런집은 피하길ㅜ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307 03.12 61,0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0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52,1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5,2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1,1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478 그외 만약에우리 보고 펑펑울었는데 나는 어릴때 그런 가난한?사랑 못해본게 너무 아쉬운 중기 3 03:14 219
181477 그외 간호덬 이직 3개월됐는데 퇴사생각중인 후기 10 03.14 566
181476 그외 일본어 공부 안한지 5년 넘었는데 여행 일본어는 문제 없는게 신기한 후기 3 03.14 426
181475 그외 오랜만에 덕질존 꾸민 후기 (스압!) 6 03.14 505
181474 그외 정신 못차리는 1박2일을 기록하고자 쓰는 후기 14 03.14 816
181473 그외 출산선물 필요한 거 물어보는거랑 알아서 주는 것 중 뭐가 나을지 궁금한 초기 8 03.14 303
181472 음악/공연 살 가격대는 아니지만 케이팝 사랑하는덬 서울 유명 청음샵 가본 후기 3 03.14 527
181471 그외 왜 자기 아이를 남에게 위탁 훈육하려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중기 3 03.14 640
181470 그외 그렇게 다정을 얘기하던 지인이 임자있는 사람 건드리는 게 웃겨 손절한 후기 (긴글주의) 5 03.14 841
181469 그외 알바하면서 겪은 한 경험 때문에 조금 괴로운 후기 5 03.14 412
181468 그외 아빠가 아동학대로 고소 당한 초기... 23 03.14 1,796
181467 그외 엄마가 외로워서 나랑 집 합치고싶어하시는 초기 28 03.14 1,675
181466 그외 집에 모기가 비정상적으로 많아서 차라리 집을 버리고 싶은 중기 14 03.14 980
181465 음식 라꽁비에뜨 버터 vs 이즈니 버터 뭐살지 고민하다 결국 둘다 사서 맛 비교해본 후기 13 03.14 793
181464 그외 내성적이고 말수없는 사람의 고민글..! 11 03.14 932
181463 그외 써마지하러갔다가 모낭충 치료 권유받아 고민되는 중기 10 03.14 918
181462 그외 교정 유지장치 세척하는 중기 5 03.14 542
181461 그외 홍대 아이와 가기좋은 카페 추천 바라는 후기 7 03.14 440
181460 그외 무경력 장기백수 주절주절 취업후기 24 03.14 1,457
181459 그외 1학년 학부모 모임 정말 중ㅇ요한지 궁금한 중기..? 11 03.14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