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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기 아이를 남에게 위탁 훈육하려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중기

무명의 더쿠 | 03-14 | 조회 수 1612

나이불문, 친구같은 엄마에 대한 환상, 맞벌이로 아이를 돌보지 못한 죄책감 다 심적으로는 이해하지만

왜 자기 아이들을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필수적인 싫은 소리나 훈육은 남(주로 교육기관)에게 위임하려하는지 알 수가 없다

모두 그런 것은 절대 아니겠지만 이러한 성향의 엄마들이 늘어가고는 있었는데 정말 올해만큼 이렇게 말도안되는 높은 확률로 이런 부모들이 걸리는게 이게 내가 일하는 공간의 특수성인건지 아니면 지역의 특수성인건지 그것도 아니면 이게 시대의 흐름이라 내가 퇴직하지 않는 이상 자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인건지 너무 혼란스러워

 

훈육을 위임할거면 일관적으로라도 그리고 지원은 탄탄히 해주셔야하는데 아이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내가 배드캅 역할로 밀면, 애들은 엄마는 하지말랬어요! 라고 해서 어머님도 동의하셨어! 하면 집에서 또 전화옴 왜 자기가 동의했다고 애들한테 이야기했냐고 자기는 동의안한걸로 해달라고 혹은 애들 엄마들이 애들한테 자긴 그런말 안했다고 이야기함 그럼 당연히 애들은 안하지.. 배드캅 역할을 외부에 위임하면서 정작 배드캅과 자기 아이의 갈등에서 자기 아이 편을 들면서 아이 눈치를 보는 엄마라니 나는 지렛대인가 싶기도 하고 애들을 추가적으로 공부시키는 거라거나 훈육시키는게 결국 실패하면 교육자의 관리 역량을 탓하거나 실력에 대한 부당한 비난이 이어져 얼마전엔 '날로 먹는다'라는 이야기까지 들었어

 

아이들이 놀이공원, 아이돌 콘서트 등등 별의별걸로 결석하는거 애들은 와서 다 이야기하는데 정작 엄마들은 가족행사라거나 질병이란 걸로 전화해서 다 결석시키고 애들 시험보는 날에도 시험 보기 싫다고 하면 다 빼주고 이게 초등학생들 이야기가 아니라 중학생 고등학생들 이야기야 초등학생들은 차라리 엄마말을 들을 때라 이런일도 드문데 중고등학생들이 되면 머리가 커지고 또 애랑 최소한의 소통의 끈이 끊겨질까봐 그렇대 다들 하나같이 내가 아이가 생기면 이해할 거라는데 글쎄 잘 모르겠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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