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인돼고 우울증 2차례정도 있었는데 지금은 다 나았거든 약도 안먹고 뇌기능도 다 돌아왔다고 느낌(건망증, 사고력 이런거)
우울증 다시 생길까봐 관리하는 것 중에 뭐가 있는지 소개해보자면
1. 글쓰기-주로 일기인데 옛날엔 하소연 푸념 등으로 해소나 치유에 가까웠다면
지금은 글쓰는 과정을 통해서 내 기분이나 내면을 많이 들여다봄. 뭘 느끼고 있는지, 지금 기분이 어떤지, 뭐 때문인지 이런거 최소 주1회는 꼭함
2. 아침에 밍기적대지 않고 바로 일어나서 화장실가서 양치나 가글까지 한번에 하기. 우울감 생기면 행동단위로 사이사이에 엄청 늘어지더라고..
3. 아침에 출근하기전에 아무리 바빠도 암막커튼 올려놓고 가기. 내가 없는 시간에도 내공간을 대접해주자는 의미임
4. 요즘 하는 건 출근하고 아침저녁으로 회사 자리 가볍게 청소하기
5. 틈나는 대로 많이 걷기
6. 회사 퇴근하면 일 생각 안하기
7. 감정은 충분히 느끼고 난 후에 이성적인 판단하기
8. 타인과의 관계에서 불편한 감정이 생기면 자꾸 혼자 참거나 상대를 이해하려하지 않고 선 긋는 지점 생각하기
9. 퇴근하고 나면 집도착하자마자 씻기..<이건 잘 안됨 체력이슈.. 근데 이걸 해야만 잠도 빨리 잘 자고 컨디션 관리에 직결되는 것 같음
10. 머리카락 자주 치우기(노력중)
요즘은 청소를 더 자주 많이 하려고 해.. 개인적으로는 청소 상태가 멘탈을 비추는 거울인 것 같아 우울할 땐 진짜 방에 발 딛을 곳이 없을 수준이었거든
덬들도 각자 관리나 청소방법, 자기기분 빨리 알아채는 방법 있으면 추천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