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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신혼가전 풀로 1년 써 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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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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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엔가 남겨보고 싶지만 어디다 남기지 고민하다가 후기방에 남겨봐!

신혼가전이라고 썼지만 ㅋㅌㅋ 결혼하고 1년뒤에 장만해서 

신혼 아니라고 하면 반박시 님말 맞음 ㅎㅎㅎㅎ



집을 매매하면서 전 가전 전부 다 새로 샀고 대체로 한 브랜드에서 맞췄어

같은 브랜드가 아닌 건 인덕션이랑 로봇청소기 가습기 정도? 


(브랜드 추가함) 


1. 컨버터블 원도어 냉장고 - 엘지 오브제 컨버터블 3도어(베이지)

나는 냉장-냉동-김냉 순으로 배열했고 배열방법이 남들이랑 좀 특이하긴 해. 보통은 냉동-냉장-김냉순으로 배열함. 전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열려

장점은 예쁘다

정말 예쁘다

오지게 예쁘다

단점은 사실 냉장냉동에서는 딱히 찾을 수가 없고 김치냉장고에서 좀 티가 많이 나. 다른 쓰리도어 김냉(칸 따로 있는 거)은 전부 각각 컨트롤이 되는데 원도어는 그게 안돼.... 그래서 과일 넣으면 얼어 ㅋㅋㅋㅋㅋㅋㅋ 순전 김치(김치 잘 안 먹어서 한칸 겨우 채움)와 음료수장고 됐어 ㅋㅋㅋㅋ

이개 용량 작아서 불편하지 않냐 하는데 우리집에는 재고관리에 미친사람 한 명과 선입선출에 미친 사람 한 명이 있어서 보통 수납효율 50퍼정도로만 써서 작은지는 잘 모르겠어


2. 와인냉장고 -48병짜리 엘지 오브제 초록색

흠..... 이건 애매하지만 굳이 없어도 됐다

와알못이지만 와인 욕심이 쓸데없이 있어서 끼워사기했는데 음... 애매해. 사이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다 매립하기도 애매한 사이즈라 우리집은 쇼파 옆에 있어. 이 브랜드 참.... 와냉 왜 이렇게 만들었나 싶어. 원래 사고싶었던 와냉은 상위 버전에 있었는데 그건 600이라 살 수가 없.... 차라리 경쟁사 와냉이 훨씬 예뻐


3. 식기세척기 12인용 - 엘지 오브제 초록색(싱크대 상판과 하부장이 회색이라ㅠㅠㅠㅠ)

너무 강추 적극권장 제발 사라 전세살면 스탠딩형이라도 사라

우리집은 주방일을 전부 배우자가 하는데 식세기 사려고 할 때 자기가 하면 된다고 바락바락 우기는 거야. 그래서 일단 사자. 사고 맘에 안들면 팔아 해서 샀는데 너어어어어무 잘써. 우리는 매일 쓰는 중이야.

애벌설거지? 그런건 쫄보나 하는 거라고 그냥 때려박음.

식세기 세제는 여러가지 이것저것 테스트해봤는데 역시 프로쉬가 제일 귱합에 잘 맞아서 1년째 프로쉬만 쓰고 있어. 그릇에는 물얼룩이 안 남는데 플라스틱 통(식세기 되는 요즘 유행하는 바*)은 남긴 하더라. 


4. 워시타워- 엘지오브제 워시타워 23년 신형(위에 초록 아래 베이지)

무조건 사 전세라도 사 이유는 건조기!!!!

건조기 진짜 혁명템 ㅠㅠㅠㅠ 이사오고나서 바로 장마시작했는데 장마때도 뽀송한 옷을 압울 수 있다?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일단 수건 막써도 전혀 두렵지가 않아 ㅋㅋㅋ 

우리는 보통 빨래로 나오는 수건이 네장 쯤 되고 법적동거인의 옷과 내 옷 따로 종류별로 따로 그리고 이불빨래를 매주 하므로 워시타워 만족도 최상이야! 다만 자동세제가 은근 불편한데 나는 빨래종류에 따라 세제를 다르게 써서 조금 귀찮음


5. 스타일러 - 엘지 오브제 스타일러 베이지 5개 형(큰거사라 무조건 5벌 들어가는거!!!!!!)

대대대대대만족 핵만족 

나는 직업특성과 다르게 옷이 매우 많고 외투나 자켓도 매일 바꿔입고가는데 또 호흡기가 정말 예민해서 외출갔다오면 스타일러에 놓고 돌려. 그러면 먼지 탈탈 털어줌. 그리고 빨기 애매한 옷들 특히 고깃집 갔다왔을 때의 옷들은 스타일러 돌려주면 냄새 싸아아악 빠짐. 이게 혁명이야. 근데 물통 풀로 채우고 네 번정도 돌리면 다시 채워줘야하는게 조금 귀찮은 정도? 그리고 은근 시작하고 20분 내에 나오는 소음이 있어. 올해 나오는 신형은 소음 줄었다고는 하더라


6. 인덕션 - 디트리쉬 인덕션 그레이 4구(반프리존)

인덕션은 위 브랜드들이랑 같은 브랜드는 아니고 해외브랜드인데 고출력 모델이 필요해서 이 브랜드 인덕션을 사게 됐어. 참고로 h백화점이 직영점이고 다른데는 다 다른브랜드가 운영하는 대리점이니 참고. 

불편한 건 1-10단계가 아니라 1-19단계야. 프랑스애들 좀 이상한 듯. 20진법에 미친거 아닐까? 싶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좀 애매함. 우리는 사용하는 최적의 세팅값을 찾는데 냄비 몇 번 태웠어. 

물론 태운 건 위의 식세기님이 해결해주심. 

우리는 만족한게 일단 출력값(7000이상)이 높고 그러니까 여러개돌려도 쇼트날 일이 없다는 거? 그리고 4구 샀는데 그 중 하나가 프리존이라 일명 반프리존 타입으로 샀는데 이게 진짜 개꿀이야.

우리집에는 내가 박박우겨서 산 주물팬(유트루가 자랑하는 그 직사각형 수켑슐트 그 팬)이 있는데 그게 반프리존에서 잘 돌아감 ㅋㅋㅋㅋ

아 전용냄비 사야하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 냄비는 내가 이미 스타우브 냄비를 질러서 가스불에도 잘 쓰고 있었어. 

참고로 배우자는 냄비밥 갓지은밥 아니면 안 드시는 분이라 밥통없어서 맨날 솥밥 해먹어. 매우 만족해서 이번에 시부모님 이사가는 집에도 같은 인덕션 넣을 예정임


7. 로봇청소기 - 로보락 s8 ultra

대만족 매우만족 사랑해요 이모님

우리는 둘 다 맞벌이고 청소기를 밀 시간이 주말밖에 없고 배우자는 바닥 까슬거리는 거에 아주 예민해서 무선청소기냐 로봇청소기냐 고민하다가 로봇청소기를 샀어. 우리는 로보락을 샀는데 걸레 빨아주고 닦아주고 개꿀 그 잡채. 우리는 구매직후부터 매일 돌았어. 열풍건조만 되면 갓벽할텐데 싶긴 함. 우리집 로청은 급수때문에 화장실 근처 작은방에 있고(스타일러도 여기있음) 한 세번쯤 돌면 물 채워주고 버려줘야하는데 매우 귀찮긴 해. 자동급수설치할 수 있다지만 그러면 안 그래도 좁은 주방 수납을 한 쪽 포기해야해서 그냥 노가다를 선택했어. 

물론 로청을 쓴다고 해서 청소기를 안 밀어야하는 건 아니야. 각진 모서리나 식탁 밑은 우리가 치워야해서 일주일에 한 번은 청소기 밀어

우리집 식탁은 의자가 좀 특이해서 로청이 들어는 가는데 멍청하게 나오질 못해....

우리는 대부분의 가구들이 스틸다리라 로보락 s8 울트라 쓰는 중. 하위모델은 스틸다리 인식을 못한대나 뭐래나

참고로 로청 돌리려면 바닥에 뭐가 없는게 중요해. 그래서 아무것도 안 늘리는 중. 바닥에 뭐 잘 안 내려놔


번외. 브레빌 커피머신기 - BE880

커피 좋아하면 대만족. 갬성은 옵션

내가 커피를 진짜 좋아해서 우기고 우겨서 산 건데 아침에 무조건 빵먹어야하는 배우자가 더 만족 중. 

그 전에는 네스프레소 일리 등 다른 캡슐머신 써봤는데 브레빌로 내린 거 먹더니 네스프레소 지 동생 줘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초기비용이 비싸서(기계 160만원....)그러지 우리처럼 하루에 매일 두 잔 이상 내려먹으면 캡슐값이나 원두값이나 똑같더라고. 캡슐 안 모아 버려도 되니 오히려좋아? 맛없는 커피마시거나 호캉스 가서 커피마시면 아... 우리집 커피가 더 맛있어 이래 ㅋㅋㅋㅋ  아 커피찌꺼기는 아래 얘기할 음식물 처리기에 보내버려. 이 친구가 커피찌꺼기를 아주 좋아해


8. 음식물처리기 - 린클 프라임 그레이

매우만족 이정도면 4신기에 이름 올려도 될 혁신템

음식물처리기는 린클이라는 미생물형 처리기를 쓰고있고 내 친구들 다 쓰고있는데 나만 안 써서 큰맘먹고 구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이거 살 때도 배우자가 자기가 가져다버리면 되는데 왜? 하길래 일단 써봐 하고 샀는데 누구보다 만족중!

린클에 이름도 붙여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음식물 쓰레기 잠깐 모아두는 것도 썩은내나는데 그 냄새 나기전에 줘버리면 되니까 썩는 꼴 냄새 안 봐도 되서 너무 만족해. 

우리는 음식을 딱 한 끼 만들어먹을 만큼만 해서 쓰레기가 많이 나오진 않지만 오히려 쓰레기가 많이 나오지 않는 집들이 더 유용한 것 같아. 모았다 버리는 것도 힘들어ㅠㅠㅠㅠㅠㅠ

나는 동생이 이사가면 이거 한 대 사줄 예정이야. 음쓰봉에서 해방하라고ㅠㅠㅠㅠ

단점은 이친구 맵찔이라 매운 소스는 잘 행궈서 줘야하는거? 그리고 전분많은 감자 이런건 분해가 좀 느려. 위의 커피찌꺼기 주면 아주 좋아해. 가끔 밥으로 식빵 끄트머리 남은 거 주기도 해



쓰다보니 장문이 되어버렸네

내가 이렇개 후기 남기고싶은 욕구가 강했던가 싶어 ㅋㅋㅋㅋ


아 공청기 가습기도 있지만 얘들은 호불호가 너무 갈려서 굳이 안 적었어

참고로 우리집에는 공청기 3대 가습기 한 대(공청기 중 한 대가 가습공청임)인데 넷 다 브랜드 다 다르긴 함



그럼 20000



+)추가

공청기랑 가습기 후기도 써달래서 추가해볼게! 


추가 1) 공기청정기 - 삼성 큐브

우리집 거실에 있는 공청기. 큐브야. 시동생에게 결혼선물로 받은건데 평소모드는 너무 시끄러워서 보통은 조용한 모드?로 사용하고 있어. 우리집 쇼파(파란색ㅋㅋㅋㅋㅋㅋ)랑 같은 색이라 깔맞춤 겸으로 쓰고 있어.

둔한 것 같지만 생각보다 예민해서 주물팬 구울 때 난리남 ㅋㅋㅋㅋㅋ

근데 필터알람이 좀 둔해서 전원 껐다 켜야 알람오더라. 각진 디자인 좋아하면 꽤 마음에 들 듯? 그리구 나중에 추가로 구매해서 2층으로 쌓을 수도 있어서 나는 만족해!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긴 거 하나 더 사서 쌓을 생각이야.


추가2) 공기청정기 - 엘지 마카롱

이거는 작은 방(지금의 손님방 겸 컴퓨터방, 미래의 아이방)에 있는데 결혼선물로 배우자 대학친구가 선물해준거야. 전 집은 18평이라 좁아서 못쓰다가 지금 집 이사오면서 설치했어. 디자인은 삼성이랑 반대로 똥글똥글해. 달팽이처럼 생김 ㅋㅋㅋㅋ 얘 생각보다 진짜 예민함 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지혼자 왜애애애앵 돌 때도 있는데 그 때 미세먼지 쩌는 날 현관 열렸을 때 ㅋㅋㅋㅋ 

우리집이 타워형이라 작은방들은 현관에 가까운데 그래서 그런가봐. 얘도 나름 예민해서 잘 돌아가. 큰 공청기 싫으면 얘도 대안으로 괜찮은 것 같아


추가 3) 공청가습기 - 다이슨 포름어저구저쩌구 휴미디파이

집에 비염2인이 살고있지만 나는 습식성 비염(습해지면 비염심해짐)이고 배우자는 건식성 비염(건조하면 비염심해짐)이라 적정량의 습도를 유지하는게 중요했는데 또 동거인이 몸에 열이 많아서 에어컨 켜기 애매한 때에 너무 더워하는거야. 근데 가습기를 사자니 나는 자연기화식이 갖고싶었어

한창 고민하다가 가습기는 계절가전인데 뭔가 평소에도 쓰고싶잖아? 

비싸도 결국 다이슨을 지르게 되었어. 보통 여름에는 가습기능을 끄고 바람만 돌려. 예전 집에 살 땐 스탠드형 에어컨을 썼는데 안방에는 에어컨 없어서 바람이랑 가습이 같이 되니까 시원하고 좋더라고 ㅎㅎㅎㅎ 120만원짜리 선풍깈ㅋㅋㅋㅋㅋㅋ지만ㅋㅋㅋㅋㅋ

결론적으로는 대만족. 요즘 내가 편도선염때문에 3주연속 항생제에 해열제 먹다보니 일어나면서 땀을 너무 흘리는데 공청기에서 바람나오니까 은근 개꿀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필터청소도 편리하고 물통이 진짜 커서 물 자주 안 채워도 되고 물 자동 소독도 되니까 가끔 물 채울 때 미끌거리는 건 내가 행궈주는 식으로 관리해. 안쪽 필터도 그냥 시키는대로 잘 쓰는 중


추가 4) 자연기화식 가습기 - 발뮤다

이거는 이번 겨울에 새로 산 건데 거실에 가습기가 없는데 내가 또 건선 비슷하게 있어서 거실있는동안 너무 간지러운거야. 벅벅 긁고있으니까 배우자가 안쓰럽게 생각해서 하나 사줌! 

장점은 진짜 대용량 가습이 되고 습도가 빨리 올라와. 문 열어놓으면 바로 습도 떨어지면서 우와아아앙하고 바람 도는데 예민한 것도 괜찮고.

그리고 예뻐 ㅋㅋㅋㅋㅋ 항아리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뮤다는 물 넣을 때 감성이 쩔긴 해 ㅋㅋㅋㅋㅋㅋㅋㅋ

단점은 필터를 자주 빨아야하는 것? 위에 다이슨쓰다 발뮤다 쓰려니 필터 2주에 한 번은 빨아줘야해. 이게 귀찮음. 

구매계획이 있다면 필터 하나 더 주는 옵션이 있는 걸로 사고 청소용 바스켓은 다이소 가면 3천원인가에 살 수 있어(갓이소)


추가 5) 갑자기 생각났는데 발뮤다 토스트기

이건 내가 회사 근로자의 날때 추가금 보태서 산 건데 집에있는 빵친자(배우자)가 진짜 너무 좋아함 ㅋㅋㅋㅋㅋ

배우자는 매일 아침 빵먹고 냉동실에 빵만 다섯종류 스프레드만 여섯종류 있는 빵친자인데 그 전까지는 그냥 토스트기? 정도 쓰는데 이거 살때도 왜? 굳이? 이랬지만 발뮤다 토스트기는 얼어죽은 빵을 살립니다

바로 맛 보고 2년 내내 매일 써. 진짜 너무 대만족.

단점은 사이즈가 작아서 높은 빵(모닝빵같은 거?)은 위가 좀 탄다는 거? 





진짜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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