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갑자기 심심해서 써보는 이때까지 써봤던 파운데이션들 후기
9,082 5
2023.11.24 23:55
9,082 5

커버력에는 중점을 많이 안둠 피부표현/색깔에 점수 많이 주는 편

화장 좋아하고 시도도 많이 하지만 그런거에 비해선 엄청 잘하진 않는편

순번은 써본 순서대로

 

1. 에스쁘아 프로테일러

비비크림만 쓰던 신입생 무묭이의 첫파데! 아마 요 일이년 전~후를 기점으로 전에는 비비크림이 조오오온나 흥하다가 급! 자연스러운~ 내 피부색에 맞는~~ 등등의 키워드를 앞세우며 각종 브랜드에서 파데를 출시하며 비비는 어느새 사라지고 파데 전국시대로 들어갔던 것으로 기억해

나도 그래서 그당시 저렴이 파데로 유명했던 에스쁘아를 써보았다. 그리고 신세계를 보았다.

비비에 비하면 바르기도 까다롭고 커버력이라곤 없었지만 정말 자연스레 한톤이 밝아지며 굳이굳이 잡티를 가리지 않아도 피부가 좋아보이는 느낌?

그러다 바꾸게 된 이유는.....

 

2. 바비브라운 세럼 파데

첫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서 면세점에서 살만한걸 서치해보다 바비브라운을 알게되었음. 첫구매+쿠폰까지 알차게 먹여 스틱파데 포함 5만원대? 에 샀던듯

와우 정말 신세계었음

프로테일러(1번)은 내 스킬 부족 탓인지 잘발리는 날/안발리는 날이 너무 달랐고 바르기 좀 힘들었고 늘 두껍다는 느낌이었는데

이건 마치 로션같이 촉촉하게 발리는데 피부 표현은 마치 내꺼=근데 내 피부에서 좀 더... 뭔가 타고나길 피부가 좋아보이는 그런,,, 내가 만약 태어날때부터 파데따윈 필요없는 좋은 피부였다면 이렇게 자연스럽고 윤기가 챠르르 흘렀을것 같다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아무렇게나 촥촥 발라도 피부에 잘 붙음. 붓 결이나 스펀지 자국이 좀 남아도 손가락으로 살살살 펴주면 피부에 잘 먹히고 시간이 지나 피부에 기름이 돌수록 오히려 피부표현이 반짝반짝하게 나서 예뻤다. 근데 다크닝이 좀 있었음. 면세에서 사기 전에 백화점에 테스트 하러 갔을때 직원분이 내가 염두에 둔 색보다 두톤이나 밝은걸 추천해주시며 발라주시는데 목이랑 컬러 차이가 너무 나서 기겁하며 나와선 인터넷 면세점에선 원래 생각하던 컬러로 샀는데 처음부터 직원분 추천대로 샀었음 인생 파데로 정착했을수도..

 

3. 바비브라운 스틱 파데

걍 편한 파운데이션. 나한텐 쿠션들보다 편함. 여행가서 볼따구에 죽죽 긋고 손가락으로 살살살 펴주면 아침에 나가서 해지기 직전까지 돌아다니다 한번 잠깐 쿠션으로 정리해주면 될정도로 첫 표현을 좀 단단하게 잡아주는 느낌. 근데 그만큼 두꺼움. 그리구 비싸긴 함. 근데,, 그래서,, 여러 다른 스틱 파데들을 유랑해 봤으나 이거만한 스틱파데 못봐서 계속 구매 중.

 

4.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내가 화장품 좋아하는거 아는 지인한데 선물받았던 건데 나한텐 넘 별로였음. 샛노란 색의 비비크림 느낌.

 

5. 랑콤 땡미라틀

샘플로 받았던건데 와.......... 처음 딱 바르는데 조오오오오오오온예! 핑크빛 도는 자연스러운 톤업에 마치 레이저 받은 듯한 피부표현이라 진심 거울보고 박수 침. 근데 왐마야 다크닝이 다크닝이....... 두시간만에 선탠 두시간 한 마냥 새카매짐 무너지는것도 넘 드럽게 무너져서 이전 이후로 써본 오히려 피부 기름 섞여서 무너질수록 피부 표현이 반딱반딱 예뻤던 다른 파데들이랑 더 비교됐음. 심지어 무너질땐 에스쁘아보다 더 별로였음.

 

6. RMK 리퀴드 파운데이션

네 인생 파데 나왔쥬? 뭐 대단히 독특한건 없는데...엄청 바르기 편하구 엄청 자연스럽고 여름에 땀나서 녹으면 더예쁘고 겨울에 건조하다고 들뜨지도 않는... 근데 가격이 백화점 매장에 가도 오만원대인... 안살 이유 없는... 면세점에서 사면 두개 사만원에도 구매 가능한.. 손으로 발라도 자연스럽고 스펀지로 바르면 어? 더 자연스러움 브러쉬로 발라도 그럼 신경쓰는 만큼 피부결이 더 촘촘해 보이긴 하는데 바쁘면 걍 손가락으로 쳐발쳐발 해도 예쁨 결자국 좀 남아도 신경 안쓰임 지하철 역까지 걸으면서 땀좀 나면 더 자연스럽게 녹아내릴걸 알기에.. 그리고 다크닝 1도 없음 막발라도(최상의 컨디션의) 내얼굴 잘발라도(최상의 컨디션의) 내얼굴 갓 발라도(최상의 컨디션의) 내얼굴 시간 지나도 (최상의 컨디션의) 내얼굴,임.

 

7. 바비브라운 롱웨어 파우더? 파운데이션

이름도 잘 기억 안남 친구가 면세점에서 뭐 하나 사다준대서 신상 나왔길래 부탁함 어떻게 발라도 뭘로 발라도 자국남고 이상하고 갓 바르면 너무 두꺼워서 이상하고 시간이 지나면 주름 다 질 정도로 건조하고 근데 다크닝까지 있음. 본인들도 실패작인걸 진작 알았는지 공홈에도 없어서 이름은 영영 모를 예정

 

8. RMK 젤 크리미 파운데이션

워후 두번째 인생 파데 나왓쥬? 파데 캐릭터는 6번이랑 비슷한데 좀 더 쫀득하게 발리고 커버력이 조오오금 더 있는데 두껍지 않음. 알엠케이 파데는 사실 두껍게 바르는게 더 어려울지도,,? 리퀴드 보다 조금 더 화사한 피부표현 가능. 녹을수록 더 예쁜건 리퀴드랑 비슷해서 그냥 제형 취향따라 리퀴드/젤크리미 선택하면 될것 같은데 난 요즘 피카소 파데 스파츌라 쓰는중이라 젤크리미 제형이 그걸로 바르기엔 좀 더 편해서 여기에 손이 많이 감!

 

 

***그리고 모든 기호품이 그렇듯 개인차 주의***

 

 

목록 스크랩 (3)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80 03.16 29,1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2,6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01,2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497 그외 씻고 나왔는데 갑자기 얼굴에 열오르는 후기 00:57 79
181496 그외 본인밖에 모르는 자매가 너무 짜증나는 중기 9 00:26 383
181495 그외 결혼 준비가 너무 스트레스라 눈물나는 중기 20 03.16 1,292
181494 그외 미국에서 고딩이었던덬들에게 프롬 질문하는 초기 7 03.16 468
181493 그외 드디어 라는 글을 쓰는 날이 온 후기 6 03.16 721
181492 그외 전남편이 전여친이랑 재결합한 걸 알게 된 초기 6 03.16 1,155
181491 그외 초보 식집사의 비료 사용 11개월차 후기 2 03.16 361
181490 음식 창억떡 대전점에서 떡 사먹은 후기 15 03.16 1,153
181489 그외 문과의 단계별(?) 코딩 중기 2 03.16 281
181488 그외 진상손님 ptsd 언제쯤 머릿 속에서 지워질지 궁금한 중기 5 03.16 514
181487 음식 광주 붐(?)이길래 재미로 써보는 광주 맛집 4곳 주관적 후기 7 03.16 754
181486 그외 자궁근종 로봇수술 입원 후기 16 03.16 1,149
181485 음악/공연 덕질 무기한 올스탑 됐는데 앞으로 어떻게 버텨야 할지 감이 안 오는 초기 15 03.16 1,633
181484 그외 부친 덕분에 법원 가는 중기 5 03.16 1,221
181483 음식 촉촉한 자색고구마볼 먹은 후기 2 03.16 322
181482 그외 인생의 모든걸 ‘살빼고나서’로 미루고있는 후기 20 03.16 1,752
181481 음식 집단에서 싫은 사람 있는데 계속 참여 계속 할지말지 고민중인 중기 12 03.16 972
181480 그외 우리 강아지 영월 여행 후기 19 03.16 1,190
181479 그외 국산 캐릭터 가챠를 잔뜩 발견한 후기 11 03.16 1,585
181478 그외 출근길이 도살장 가는 기분, 그냥 사형장 가는 기분인 중기 18 03.15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