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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짝사랑 때문에 힘든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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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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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과 수업 듣는 첫 날 조별활동 때문에 이름이랑 번호 알게 된 사람인데 외적으로 일단 진짜 내 이상형이였고..카톡 프사나 음악 이런 것도
나랑 취향이 비슷한 거 같아서 호감이 생기기 시작했어

그 조별활동 이 후에 그 사람이 반갑게 인사했는데
그 때 내 상태가(쌩얼) 너무 안 좋아서
내가 눈 피하면서 아 네;네.. 이런 뉘앙스로 인사하게 다야..
그 이후로도 그 사람이 지나가기만 해도 굳어버리고
눈도 못 마주치겠고 눈 마주쳐도 동공지진나서 피하기 바쁘고..

진짜 용기내서 쉬는시간에 사탕? 준 거랑 카톡으로 과제 있었냐고 물어본거 말고는 평소에는 인사도 안해봤어..
몇 번 말걸고 싶었는데 수업 끝나면 그 사람은 항상 친구들이랑 같이 있고 바로 다른 수업을 가서 내가 거기다대고 말을 걸 수가 없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먼저 인사하고 말 걸어야 했던거 아는데..
그걸 못하는 내가 너무 짜증나고 후회되고 진짜 힘들어..ㅠㅠ

이제 곧 종강이고 졸업이라ㅎ.. 그냥 마음 접고싶은데
거의 매일 보니깐 그게 쉽지가 않다 정말
객관적으로 너무 늦은건가..?ㅠ..
나 어떻게 하면 좋을까..진짜 울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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