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 비빔, 차돌 된장, 간장 비빔국수 세트로 팔아서 시켜먹었는데
셋다 아주 맛있었다
하지만 간장 비빔국수는 재료가 셋중에 제일 만만해서 그런가
내가 할머니 레시피 보고 만들었을때 더 맛있게 먹었던것 같은 느낌이었고
그런데
묵은지 비빔 국수랑
차돌된장국수는 진짜 ...개존맛탱
뭔가 맛으로는 묵은지 비빔국수가 더 맛있었음
묵은지 넣은 김치비빔국수 많이 먹었는데
단연 원탑의 느낌이었음
묵은지비빔국수 고추장 안넣고 고추가루로만 양념하는거 진짜 청량감 미쳤고,,,
아 또먹고 싶다
차돌된장국수는 정말 한번도 안먹어본 음식이라
참신하고 든든하고..
새로운 맛이라서 너무 좋았다
너무 맛있었음
유통기한이 배송 도착하고나서 1주일정도 밖에 안돼서
세개 한꺼번에 시킨 상황이라 조금 곤란했다
(사실 생각해보면 그정도 유통기한이 당연한데... 내 생각이 짧았던듯)
따로따로 시켜야하는건가
아니면 두사람 이상 같이 사는집에서 시켜야하나..
거기다가 재료가 다 2인분 기준으로 포장되어있어서
나눠서 요리해먹기도 애매함..
난 혼자살아서 대충 1.5인분으로 해서 국물 넉넉하게 면은 주는 거에서 좀 빼서 삶아먹음..
나의 특수한 사정때문에 아까운거 빼고는 나쁘지 않은 선ㅇ택이엇다
1인분씩 나눠서 포장해주면 쪼금더 좋을텐데..
라고 혼자 생각해봤다
여튼 진짜 맛있었음
또 시키고 싶은데 혼자살아서 고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