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가 명곡이라는 이야기는 종종 들어왔었음.
그래서 오늘 차차와 윈디와 폭풍의 언덕을 들었음. 무묭이의 취향이였음.
노래를 듣는데 어렸을 적 윈디 윈디 하면서 주유소 풍선처럼 춤 추던 유진의 모습이 급 떠올랐음.
그리고 차차...가사 속 남자는 레알 똥차였음. 분리수거도 안되는 똥차. 차 버려서 좋았음.
폭풍의 언덕은 사운드도 빵빵하고 뭔가 탱고를 춰야할 거 같은 고풍스런 느낌이 들어서 좋음.
그리고 생각보다 유진이 노래를 꽤 잘해서 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