덬들아 안녕! 별거 없는 리뷰지만 그래도 한번 써보려구해 ㅎㅎ
나덬은 입꼬리도 원래 좀 내려가있고, 인상도 좀 강한편이어서 그런지 무표정으로 있으면 되게 뚱-해 보이는 덬이야.
원래 이런 얼굴인거 알고 살긴 했었는데 얼굴 표정이 왜 그모양이냐고(일부러 이런 표정 짓는건 아닌데 ㅠㅠㅠ) 누군가에게 고나리를 받아보기도 하고... 나는 아무 생각없이 길을 가는데 무슨 안 좋은 일 있냐고 표정이 너무 안좋다고 지인에게 듣기도 하고... 그런 후로 진지하게 내 표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어!
생각해보면 나덬은 못생기기도 했고 자존감도 바닥이라 늘 움츠러 있었고 사람들 앞에서 밝은 표정 짓는게 참 힘들었던 것 같애.
그 후로 조금씩 미소짓는 연습을 했었어.
막 시간을 정하고 연습하고 이런건 아니고 생각날때마다 싱긋 미소 지어보고 ... 거울보고 웃어보고 그냥 이 정도?
힘들어도 의식적으로 웃어보고... 가끔 입꼬리가 떨리기도 하고 내가 생각해도 부자연스럽고 그렇지만 그냥 그렇게 얼굴 표정 의식하면서 살아봤어
그리고 지금은 내 표정에 대해 생각해본지 한 1년 반 정도 되가는 것 같아
음 여전히 못생겼고 자존감도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사람들 앞에서 웃는게 훨씬 자연스러워진 것 같애
기분 좋을 때는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가기도 하고 ㅎㅎ
모르겠어 누가 내 웃는 모습 보면 가식적이다라고 생각할지도 ㅠㅠ 나도 가끔은 어색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역시 표정이 밝아보여서 좋아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크게 느낀건
내가 웃으니까 상대방도 따라서 웃더라고
팀플 하면서도 스타일링이량 전체적인 분위기 표정등이 정말 무섭고 시크하다고 생각한 분이 있었는데
나중에 내가 먼저 반갑게 웃으면서 인사하니까 따라서 웃으면서 인사해주시는데
웃는 모습이 정말 이쁘셨어! 사실 그 때 그 분 웃는 모습 처음 봤어 ㅎㅎ
난 그분이 그냥 가볍게 받아주실 줄 알았는데 이렇게 웃으면서 받아주시니까 괜히 기쁘고 미소짓는 모습 보니까 기분이 좋아지더라고
그리고 화장품 가게 같은데 들어가서도 옛날에는 그냥 계산 다하고 후다닥 나오기 바빴는데
이제는 감사합니다~ 하고 먼저 눈 마주치고 웃어서 인사하는데
점원분이 따라서 웃으면서 인사해주시는거야
그게 그렇게 기쁘고 좋더라
내가 먼저 미소짓고 웃으니까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내 주변 세상이 조금은 밝아진 듯한 기분이 들어
덬들도 분명 웃는 모습이 제일 예쁠거야!
그러니까 다들 많이 웃었으면 좋겠다! (이 얘기가 하고 싶었어 ㅋㅋㅋ)
웃는 모습으로 하루 마무리 하길 바랄게
별거 없는 리뷰 읽어줘서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