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목표는 60키로대 진입이있는데 그건 안될것같고
다이어트하게된 계기는 작년 건강검진에서 간수치 나빠지고 지방간 너무심해서
1월1일되자마자 술을 끊었어 알콜중독이 심했는데 병원 다니면서 약도 먹었고
그리고 간헐적 단식하면서 아침은 닭찌랑 상추쌈 점심은 일반식 중간중간 달걀이랑 야채먹다가
술 안먹는게 익숙해지면서 음식에대한 생각이 사라지더라구
일년이 다되서 느낀건데 난 술이랑먹는 음식을 좋아했던거지 음식자체를 별로 안좋아하더라고
지금은 커피랑 차마시는걸 좋아하게됨
그러면서 저절로 식사량도 줄어들고 저녁은 안먹어야 몸이 가볍고 편해짐
그리고 저녁을 안먹으니까 술생각 안나는데 도움이 되고
이제 목표는 난 술을 다시는 입에 안되는거야
몸무게는 처음에는 강박이 심했는데 이제는 뭐 남은날중에 55키로까지는 빼겠지 하는 마음으로
다이어트중이고 나는 음식도 배달음식만 먹다가 이제는 아침은 무조건 만들어먹고 그러면서
배민도 안쓴지 진짜 오래됨 그냥 술하나라로 너무 많은걸 망치고 살았던거같아
작년 배민 1년 금액이 450만원인데 올해는 8만원썻더라고
다들 연말 마무리 잘하고 우리 지치지말고 다이어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