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키타큐슈 알모니상크 참전했었는데 mc 때 재미있었던 일화 생각나서 써봐
진이가 새로 굿즈가 추가된게 있다며 팜플렛도 새로나오고  슈슈(곱창 머리끈)가 나왔다고 애기하는데
회의 때 스탭이 슈슈만들면 어떨까요? 의견 물어봤을때 탐탁지않게 아 슈슈?...... 뭐 좋지않아? (아 슈슈네?... 이이쟝 슈슈)이러더니
팬들한테 너희들 슈슈 쓰냐고 안쓰지 않냐고 이러더니 관객석에 있는 어떤 팬보고 너는 절대 쓰지않겠지?(오마에와 젯따이 츠카와나이다로)이렇게 말했는데
팬들 어리둥절 하고 있다가  무대화면에 한 30대 중.후반의 남자분이 잡히니까 완전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이가 그 남자분 보더니 슈슈같은 얼굴하고있네 (슈슈뽀이카오시테루)이럼 ㅋㅋㅋㅋㅋ
근데 그분 약간 생김새가 조금 통통하고 듬직해 보이는 인상이어서 팬들 어느정도 수긍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분보고 슈슈 써? 샀어? 그러더니 그분이 안샀다고 그러니까 너 사는게 좋을꺼야 슈슈(오마에 캇타호우가 이이요 슈슈)
이러더니 미스터 슈슈라고 별명 붙혀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번 주목시키더니 mc 마지막 쯤에 팬들한테 질문받는시간이 있었는데 마지막 질문은
미스터 슈슈한테 받은거야 그래서 그 분이 진군처럼 멋있어 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그래서
진이가 연예인들은 보통 이쁘거나 멋있지 않냐고 연예인들이 이쁜이유는 자신이 생각하기엔
항상 보여진다는 의식이 있어서 그런거 같다 하더라구 옷차림이라던지 피부같은거 신경써서 그런거라고
그러니까 슈슈군도 항상 보여진다는 걸 의식해서 내이름은 슈슈(보쿠노 나마에와 슈슈)라고 속으로 생각하면 멋있어 질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기승전 슈슈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슈슈에 집착한게 이 때 뿐만이 아니라 요코하마에서 했던 엠씨에서도 슈슈에 엄청 집착했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