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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마에 보톡스 맞고 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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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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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로 눈 뜨는 버릇이 있어서 요새 자꾸 여기에 주름 생기는 기분이 들어서 성형외과 가서 맞고왔어
난 필러도 하고 싶어서 완전 아무 생각 없이 신나게 맞으러 갔는데 의사쌤이 졸라 말리는거...

필러 엄청 아프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마가 살짝 꺼진 부분이 보여서 맞으면 예쁘긴 할텐데 보톡스는 맞으면 아 의사 쥐어뜯고 싶다 이 정도라 맞을만한데 필러는 차원 다른 아픔이라며 말려줌..^^....

실장언니가 별로 안아파여~ 한지 3분만에 벌어진 일이었음
근데 의사쌤이 그렇게 아프다고 말리는데 맞기는 무서워서 그냥 보톡스만 맞기로 함

맞으러 가는거는 고민 5분도 안했는데 침대에 누웠는데 갑자기 너무 겁이나서 사시나무 떨듯이 덜덜 떨고 있었음
뷰티방에 급하게 이마 보톡스나 필러 검색을 해봤는데 실명 위험 댓글이 나오고 덜컥 겁이나서 사색이 돼서 많이 아프나요 실명 위험은 없나요 하면서 얼음 찜질을 하고 있었는데 얼음이 너무 차가워서 두통이 밀려옴.....
하여튼 오두방정을 다 떨고 주사를 맞는데 졸라 안아픈거임
근데 너무 엄살을 있는대로 떨어놔서 계속 아픈척을 하면서 맞음ㅅㅂ
간호사 언니가 손잡아주고 의사쌤이 진짜 살살 놓는 중이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별로 안아팠고 맞고나서 살짝 부었는데 지금 거울 보니까 싹 가라앉았당
참고로 8방 정도 맞았엉..! 여튼 그래서 마치고 나서 친구들한테 진짜 하나도 안아프다고 막 홍보를 했는데 맞고나서 한 30분 후 쯤부터 살짝 그 부분이 얼얼하면서 두통이 좀 밀려오긴 했어 근데 견딜만 해ㅋㅋㅋㅋㅋ


차라리 얼음찜질할때 너무 차가워서 그게 훨씬 고통스러웠던것 빼곤 할만 했다 나처럼 겁 많은 덬들 중에 고민 중인 덬 있으면 보톡스 ㄱ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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