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기는 노 광고야 병원이 어디있는지 어느 병원인지는 비밀! 안알랴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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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월 2일에서 3일 넘어가는 새벽에 남자친구 가족 찬스로 남자친구네 가족이 일하는 성형외과에서 초특급 할인 받고
허버직 360도 종아리 + 풀페이스 지방이식을 함.
2. 남들이 너무나도 힘들다는 일주일 'ㅅ' ) 너무 말짱하게 잘 지냈음
3. 풀페이스는 타 병원에서 제돈주고 리터치까지 포함 2회 받은적이 있고 이번에 지방 빼변서 다시 함
4. 지방흡입전 키와 몸무게 163/56.3
1. 허벅지, 종아리 지방이식
1-1.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음.
후기 적은 후 원장님이 남친의 어머니를 통해 메세지 남기심.
전에 보니 괜찮다고 막 돌아다니시는데 그래도 좀.. 푹쉬세요, 그리고 생각보다 근육이 많은 편이라 결과가 막 드라마틱하진 않을것 같아요.
아.. 저기 원장님, 제 생에 태어나서 제가 근육이 많다는 소리는 또 첨 들어봅니다만,.
인바디 했을때도 1-2년 운동하고도 근육량이 하체만 겨우 보통이었는데.. 하고 고민해봤는데
바로 작년 163/46일때도 내 허벅지는 50~51을 왔다갔다하는 우람함을 알기에 그냥 근육이 큰가 보다 하고 수긍 'ㅅ '
그냥 승마살만 정리되어서 좋다라고 생각 함.
1-2. 안빠지는 건 살인가 붓기인가..
이미 맘은 놔버렷고.. 나덬의 다리는 하비로 살아가야할 다리 ㅎㅎ 그럴꺼면 지방을 걷어내었으니 섹시한 다리로나 만들자는 취지로
다이어트 돌입 중
아침 : 바나나 1개 + 저지방 우유
간식: 아메리카노
점심: 샐러드 +닭가슴살 (소스노노)
간식 : 아메리카노 및 가끔 회사에서 챙겨주신다고 ;ㅅ ; 주시는 다이어트 과자
저녁 : 생식 + 과일, 혹은 컵누들
주말엔 점심 혹은 저녁에 먹고 싶은거 아무꺼나, 혹은 두끼다 먹고 싶은거 ㅋㅋ...
*L-카르니틴, L-시스테인, 히알루론산, 유산균 타블렛 및 캡슐로 섭취.
몸무게 :
56.3 -> 53.6
약 3kg.. (3kg임 어째든..3kg임 빼액!!!.) 빠졌음
허벅지 두께
지난 주 54(오)/ 56.4(왼)
오늘 아침 52(오)/ 54(왼)
지난주 처음 쟀을 때 너무 두꺼워서 센세이션.. 와. 난 수술했는데 이래 와.. 남들은 2주차 부터 쭉쭉 빠진다는데..
와 내 허벅지 근육에 치얼스☆ 이러고 뒤에서 울었는데
나는 3주차 부터인가봐 나름 빠졌네 ㅎㅎ
1-3. 뒤늦게 찾아온 고통
남들이 가장 힘들다는 첫주의 고통은 없었음
겁나 잘다녔지만.. 다리가 붓는다 이정도?
하지만 고통이 2주 돌입과 함께 시작함
얇은 회초리로 맞고 나서의 따끔따금함이 시작 'ㅅ '..어후 짜증놔!!!
안아픈것도 아픈것도 아니지만
스트레칭이라도 해볼까 하면 아포..그냥 아포..
3주차 돌입하고 이제 고통이 많이 줄었지만 흡입하기위해 생긴 상처들이 가려움..
음마.. 넘 가려워 ㅎㅎ;ㅅ ; 새살이 솔솔 돋나봐
어제는 울집 강아지라 40분 산책도 하고 플랭크도 20초씩 3세트 하는 중..
스쿼트 하려고 했다가 아파서 포기 다음주 부터 하려고 ㅎㅎ
1-4. 젤 중요한 결과만족도
현재까지는 만족도가 높은편 오히려 눈바디로 봤을땐 분명 하기전보다 더 부었지만 다들 역시 살빠졌다고 할만큼 라인이 잘잡힘
응응 만족도는 좋음, 그리고 지금 만져도 붓기라던가가 잡혀서 더 빠질거 + 다이어트 생각하면 원장님이 말씀하신것보다 더 드라마틱 할것 같아서
집에서 혼자 쌈바 춤 추고 있음 좋으다!
하지만 꼭 식이, 운동, 스트레칭을 해본 지속적으로 해본 뒤 나처럼 답이 없다.. 싶을때 시도하는걸 추천 해
2. 풀페이스 지방이식.
2-1. 붓기
붓기는 이전보다 안부었다 뿐이지 'ㅅ' 꽤 똥똥하게 부어서 사람들이 어디 아픈줄 암 ㅋㅋ
아픈줄 알지 시술했다고는 생각못하더라고 ㅋㅋㅋ
지금 3주차 돌입하는 시점에 붓기가 거의 없어 ㅎㅎ
2번경험 한바로는 아직도 빠질붓기과 여분의 살들이 있겠지만 현재도 아주 많이 티가 안남 ㅎㅎ
2-2. 시술후 가장맘에 드는 부위
코!! 코!!
진짜 모양은 이뿌나 콧대가 없고 콧구멍이 잘보이는 코라 엄청 스트레스 받았는데..
콧구멍 보이는거야.. 수술 아니면 답이 없지만 콧대는 다들 필러넣었냐 갑자기 좀 이뻐졌다 라던가
의외로 괜찮다는 사람이 많음! 그러면서 코수술도 하고 싶다는 욕망이 드글드글 좀 더 높았으면 좋겠어 ㅎㅎ
턱
무턱고 아닌것이 그렇다고 알맞게 나온 턱도 아닌것이 아주 애매한 턱이었는데 계속 지방을 넣어주니 어느정도 턱이라는게 생겼어
'ㅅ '헷 좋으다 이전에는 턱이 좀 생겨도 별로 몰랐는데 팔자주름이랑 같이 넣으니까 더 효과가 극대화 되는듯!
팔자주름
원래 표정주름이라 생착이 어려울것으로 예상하는데
지금까지는 붓기 빠지고는 있지만 푹 파지진 않았어 ㅎㅎ 여긴 또 처음 넣는 부위라 빨리 빠질것으로 예상하는데..ㅜㅜ 빠지지마로라
앞볼
여기 나름 생착률이 좋아서 지금도 이뿌게 유지중 ㅎㅎ 항상 요렇게만 유지되었으면 ... 많이 없을때 보다 확실히 덜 피곤해 보여
이마
지금이 딱인데.. ㅜㅜ 모양도 이뿐데.. 하지만 빠지겠지.. 이뿌다.. 빠지지마로라..자연스럽게 둥글고 자연스럽게 볼록해서 좋은데..
2-3. 고통
없음.
전혀 없음
1도 없음
아.. 넣고 한1-2주간은 웃는게 힘들었어 ㅋㅋㅋ 팔자 주름때문인지
지금도 이마 인상쓰는건 조금 ㅋㅋ 인상안쓰는게 생착률도 높여주고 주름도 안생기니까
물론 턱은 원체 없던 부위라 원장님이 신경써서 많이 넣어주셔서 멍이 들긴했지만 곧 사라짐
다른곳도 멍이 들은듯 안들은듯 연하게 있다가 사라져서 난 멍든지도 몰랐어 ㅋㅋ 내친구가 말해줘서 알았어!
한동안 엎드리거나 옆으로 자는건 피해야겠지만 ㅎㅎ 이것도 세번째하면 익숙해져서 .. ㅎㅎ
나의 조그마한 후기가 고민하고 있는 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
나도 후기 적으면서 다시한번 다이어트 의지를 리마인드하게됨 ☆
다음에 좀더 경과 지나고 나서 후기 들고 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