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fycat.com/OrganicOffensiveHarpseal
다시보고 또 봐도 계속 알고싶고
작가나 감독이 숨겨둔 장치가 아닐까 한번 더 고민하게 되고
빈센조는 극악무도한 인물로 나오지만 그러면서도
사랑받고 싶어하는 인간적인 모습에 정이 가고
주변인들은 진짜 있을 법한 소시민 캐릭터에
비중이 크진 않지만 캐릭터를 적재적소에
사용해서 더 재밌고 임팩트 있고 티벤터뷰 인터뷰에서
홍차본체가 팔딱팔딱 살아숨쉬는
인물들 보는 재미가 있을 거라고 했는데 말그대로야 ㅋㅋ
럽라도 두사람처럼 나도 스며들어서 본방 내내 별 생각없다가
20화 끝나고 나니 더 치이는 거 놀라울 따름이고
어느 회차 버릴 거 없이 다 의미도 있고 사회비판적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지루할 틈이없다 ㅎㅎ
마지막으로 주인공들의 비주얼의 너무 완벽해서
너무 취향저격이 되어버림 ㅋㅋㅋㅋ
이상...이렇게 드라마를 재탕해본 적이 없어서 신기한 2N번째 빈센조보는 마퍄의 후기였슴도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