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770040.html
과학자들이 사랑을 연구한게 사랑학이거든
과학적으로 사랑한다는 감정은 없고 오히려 행동적인 요인만 있다는 서문을 보면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사랑, 그러니까 라미치치아, 우정이 떠올라.
감정은 표정과 표현을 기반으로 하는데 사랑하는 표정을 지어보세요 하면 무슨 표정을 지을 수 있을까 ㅋㅋㅋ
그래서 과학자들은 특히 사랑학자들은 사랑을 감정보단 행동적 표현이라 생각하더라
그런데 아리스토테렐스가 말하는 사랑=친애=우정도 감정이기 보다 행동이자 마음가짐이라 말하거든
빈센조와 홍차영의 사랑은 환경으로 감정 표현을 배제하다보니 행동으로 나타나면서 더 완고해졌다고 생각해
감정은 일시적이고 충동적이나, 행동과 마음가짐은 지속적이 있고 고려가 있는 행위니까.
두 사람은 감정적으로 사랑할 수 없어서 행동적으로 서로에게 좋은 것을 주면서 마음을 표현한단 말야.
홍차영은 빈센조가 바라는 어머니와의 관계회복을, 빈센조는 가장 수월한 복수의 길을 서로에게 주면서 서로가 행복하기를 바라지
그런데 서로를 향한 마음가짐들이 행동이 결국 서로의 현실을 넘어서는 순간이 찾아오고 그게 투바디원소울이란 말야 ㅋㅋㅋㅋㅋ
사랑은 감정이 아닌 마음가짐이다. 란 말이 정말 어울리는 두 사람같아.
왜 작가는 뻔한 에로스적 사랑의 말 없이 그들을 아리스토텔레스의 사랑인 필레오, 우정으로 묶었는가는...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난 투바디 원소울을 볼 수록 미친 것 같아
세상에서 가장 이성적인 사랑을 두 사람에게 부여한건데
이게 두 사람의 사랑을 오롯이 드러네
과학자들이 사랑을 연구한게 사랑학이거든
과학적으로 사랑한다는 감정은 없고 오히려 행동적인 요인만 있다는 서문을 보면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사랑, 그러니까 라미치치아, 우정이 떠올라.
감정은 표정과 표현을 기반으로 하는데 사랑하는 표정을 지어보세요 하면 무슨 표정을 지을 수 있을까 ㅋㅋㅋ
그래서 과학자들은 특히 사랑학자들은 사랑을 감정보단 행동적 표현이라 생각하더라
그런데 아리스토테렐스가 말하는 사랑=친애=우정도 감정이기 보다 행동이자 마음가짐이라 말하거든
빈센조와 홍차영의 사랑은 환경으로 감정 표현을 배제하다보니 행동으로 나타나면서 더 완고해졌다고 생각해
감정은 일시적이고 충동적이나, 행동과 마음가짐은 지속적이 있고 고려가 있는 행위니까.
두 사람은 감정적으로 사랑할 수 없어서 행동적으로 서로에게 좋은 것을 주면서 마음을 표현한단 말야.
홍차영은 빈센조가 바라는 어머니와의 관계회복을, 빈센조는 가장 수월한 복수의 길을 서로에게 주면서 서로가 행복하기를 바라지
그런데 서로를 향한 마음가짐들이 행동이 결국 서로의 현실을 넘어서는 순간이 찾아오고 그게 투바디원소울이란 말야 ㅋㅋㅋㅋㅋ
사랑은 감정이 아닌 마음가짐이다. 란 말이 정말 어울리는 두 사람같아.
왜 작가는 뻔한 에로스적 사랑의 말 없이 그들을 아리스토텔레스의 사랑인 필레오, 우정으로 묶었는가는...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난 투바디 원소울을 볼 수록 미친 것 같아
세상에서 가장 이성적인 사랑을 두 사람에게 부여한건데
이게 두 사람의 사랑을 오롯이 드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