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영의 목표는 '바벨 엿먹이기'였잖아
그러니까 기요틴파일로 이용할 때도 '바벨이랑만 싸우면 되는데 고구마 줄기처럼 엮여있다'고 싫어하기도 하고, 바벨 일당을 응징하기 위해 빈센조라는 차악을 선택했어도 목표를 달성한 이후에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일을 하게 돼
근데 최명희의 목표는 '위로 올라가는 것' 같거든
검사를 그만두게 된 계기도 더러운 짓은 앞장 서서 다 하는데 카르텔에 끼지 못해서가 가장 컸고...
'위'에는 한계가 없고 인간의 욕심도 끝이 없어서 위로 올라갈수록 더 갈증이 날 수밖에 없어
검사 출신 변호사, (자의는 아니었지만) 국내 대형 로펌의 대표, 바벨그룹 회장의 변호인 모두 누군가가 생각하기엔 충분히 높은 자리임에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위해 고삐풀고 선을 넘어버린거 같아
그러니까 기요틴파일로 이용할 때도 '바벨이랑만 싸우면 되는데 고구마 줄기처럼 엮여있다'고 싫어하기도 하고, 바벨 일당을 응징하기 위해 빈센조라는 차악을 선택했어도 목표를 달성한 이후에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일을 하게 돼
근데 최명희의 목표는 '위로 올라가는 것' 같거든
검사를 그만두게 된 계기도 더러운 짓은 앞장 서서 다 하는데 카르텔에 끼지 못해서가 가장 컸고...
'위'에는 한계가 없고 인간의 욕심도 끝이 없어서 위로 올라갈수록 더 갈증이 날 수밖에 없어
검사 출신 변호사, (자의는 아니었지만) 국내 대형 로펌의 대표, 바벨그룹 회장의 변호인 모두 누군가가 생각하기엔 충분히 높은 자리임에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위해 고삐풀고 선을 넘어버린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