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말20초 센조가 참 당황스러울정도로 무력했잖아. 센조의 무력함을 가장 잘아는 사람이 누굴까. 사실 센조 스스로 가장 큰 죄책을 지니고 있다는걸 보여주는게 병실씬이야.
"밤새 자책했죠"란 눈치빠른 홍차의 말에
센조는 마음을 궁예당한듯한 표정을 짓는단말야
정말 밤새, 홍차가 깨어나는 그 순간까지
한서를 향한 홍차를 향한 자책으로 시간을 보냈을테지
자책이란 나 스스로를 책망하는 걸 말해
즉 센조 스스로 1920 자신의 모습이 결정과 결과들이 용납이 안되었을것이며 아마 시간을 타고타고 올라가 홍차의 피묻은 귀걸이에서부터 냉정이 무너진 자신까지도 책망했을거라고...
이건 스토리적 캐붕이 아닌
한 캐릭터가 더는 포기할 수 없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려다
본인이 어떻게할 수 없는 사소한 판단 미스들이 벌여진 실수라는 증거가 되니까
19말20초에서 보여준 센조의 당황스러움이 결국엔
반인반신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 보여주는 나약함이며
사랑받고 사랑하고 지키고 싶은 한 존재를 보여줘서 좋았어
센조의 자책이 너무나도 인간적이라...
병실씬 홍차의 대사가 증명한다고 봐
그리고 이 자책마저 우린 전우라고 전우를 지키기 위함이었다던
아마 한서도 그리 생각해서 행동했을 같은 맘으로 전한 홍차의 말이 참....
연인과 형제가 묶인 상황을 센조가 좌지우지 할 수 없었을거라 자책의 이유들도 사실 명확할 수 없단말야 ㅠ ㅠ 그럼에도 센조는 자책을 하지
아마 자신이 마피아라 죽은 오경자씨의 죽음도 떠올랐을테고
그래도 센조의 자책을 그 인간성을 그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 홍차라는게 센조의 무너짐도 센조의 자책도 온전히 받아주는 정말 센조를 박제하지 않는 인물이라는 게 참...
"밤새 자책했죠"란 눈치빠른 홍차의 말에
센조는 마음을 궁예당한듯한 표정을 짓는단말야
정말 밤새, 홍차가 깨어나는 그 순간까지
한서를 향한 홍차를 향한 자책으로 시간을 보냈을테지
자책이란 나 스스로를 책망하는 걸 말해
즉 센조 스스로 1920 자신의 모습이 결정과 결과들이 용납이 안되었을것이며 아마 시간을 타고타고 올라가 홍차의 피묻은 귀걸이에서부터 냉정이 무너진 자신까지도 책망했을거라고...
이건 스토리적 캐붕이 아닌
한 캐릭터가 더는 포기할 수 없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려다
본인이 어떻게할 수 없는 사소한 판단 미스들이 벌여진 실수라는 증거가 되니까
19말20초에서 보여준 센조의 당황스러움이 결국엔
반인반신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 보여주는 나약함이며
사랑받고 사랑하고 지키고 싶은 한 존재를 보여줘서 좋았어
센조의 자책이 너무나도 인간적이라...
병실씬 홍차의 대사가 증명한다고 봐
그리고 이 자책마저 우린 전우라고 전우를 지키기 위함이었다던
아마 한서도 그리 생각해서 행동했을 같은 맘으로 전한 홍차의 말이 참....
연인과 형제가 묶인 상황을 센조가 좌지우지 할 수 없었을거라 자책의 이유들도 사실 명확할 수 없단말야 ㅠ ㅠ 그럼에도 센조는 자책을 하지
아마 자신이 마피아라 죽은 오경자씨의 죽음도 떠올랐을테고
그래도 센조의 자책을 그 인간성을 그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 홍차라는게 센조의 무너짐도 센조의 자책도 온전히 받아주는 정말 센조를 박제하지 않는 인물이라는 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