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다른 시점에서 해석해본 "16화 대가를 치뤄줘요" 이야기야
장한석 살인이 센조와 차영 두 사람의 이별이라는 무언의 메세지가 12화부터 있었다고 생각하면 16화가 다르게 들어 오거든
16화에서 홍차가 대가를 치뤄줘요 이 말이...요즘 다르게 들어와
난 12화 옥상 대화가 센조와 차영이 사이에서 장한석의 죽음이 이 둘 사이의 이별임을 말하는 첫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미 두 사람 사이에서 오래전부터 장한석의 죽음은 이별이고 헤어짐이란 걸 꽤 오래전부터 알고 있다고 생각되거든.
그게 12화. 센조가 장한석을 죽이고 떠나면이라는 말을 하는데 센조는 항상 한석의 죽음과 자신의 떠남을 동일시한단말야
실제로 두 사람은 19화에선 장한석의 죽음은 이별이고 그 이별 이후를 생각하거든
이 연장선에서 16화에서 홍차가 대가를 치뤄줘요 이 말이...요즘 다르게 들어와
우리의 현실이든 뭐든 다 상관없다고 우리의 호감이든 우리의 삶이든 뭐든 다 뒤로 하라고
그저 우리의 슬픔을 분노를 해결 해달라는 의견 말야
더불어 센조도 홍차의 발걸음에 cctv를 보던 냉정함이 조금은 온도가 올라간단 말야
차마 홍차의 얼굴을 처다보지 못할 정도로 떳떳하지 못한 때로는 숨기고 싶다는 뭔가 이상한거
대체 이 생각이 뭐지...뭐가 센조를 흔드는 걸까 그 생각을 하면서 드라마를 계속 보고 있거든
이때 센조의 생각에 대해서 여러가지 가정을 생각하면서 따져가면서 보는 중이야.
1. 홍차가 자신의 살인을 막으려고 왔다고 생각했다.
-> 홍차는 단 한번도 센조 앞에서 비살상 철회를 철회한적이 없다. 심지어 홍차는 대창일보 사장을 센조가 손 안대고 죽인 것도 별 상관 안하고 말야.
애초에 10화 이후로 홍차는 센조가 누군가를 죽이는 거 자체에는 비동의하지 않았고, 센조도 그걸 알고 있음
2. 자신이 하려는 행동이 살인인지라 홍차 앞에서 떳떳할 수가 없었다.
-> 9화의 연장 선상에서 악몽을 꾼 뒤 홍차를 바라보는. 살인이 떳떳하지 않았다 인데
이미 16화의 시점에선 홍차는 센조의 어두운 부분을 간접적으론 어지간한게 다 받아들이고 있었음 (직접적인게 문제였지..)
그러다가 나온 가정인데
요즘 이게 맞지 않을까 생각하는 중인것
3. 센조는 장한석 살인을 하면 한국을 떠나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란 가정에서 시작하는 이야기
센조는 장한석을 죽이지 않은 이유로, 해야할일이 많다고 말해. 정말 센조는 한국에서 할일이 많았어. 엄마와의 관계, 연애사업 금 사업 등등
하지만 죽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다가오자 바로 결심을 해버리거든. 이미 cctv 보기 전에 결심을 굳히고 간거라고 봐야 되는 상황
이때 홍차가 자신의 발걸음을 따라온다면 센조는 어떤 기분일까. 결국 홍차와의 관계가 더 빠르게 물리적으로 끊어지는 걸 알고 있었다가 되거든
바벨즈를 죽이면 귀찮다는 의미도 결국 한국에서의 관계가 다 끊어지는 상황이며 한국에서 쫒겨나는걸 이미 센조는 알고 행동했으니까.
이 때 이미 센조나 홍차나 두 사람 모두 서로의 마음이 어떤지 알고 있을 때었고,
특히 센조의 입장에선 정착을 꿈꾸던 시기라서 어떻게든 함께 있고 싶어하던게 보였거든
그런데 센조가 장한석을 죽이면 한국을 떠야한다는건 센조가 가장 잘 알고 있기에. 차영이에게 그 지점이 말도 못한채로 미안했던게 아닐까 하는 점...
16화의 시점에서 차영이와 센조의 관계는 모든 것을 공유했던 가족같은 관계였으니까. (서로의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로서 )
그 관계를 끊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던 센조가 그 미안함을 무의식적으로 표현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더 나아가 홍차도 이걸 분명히 인식했었고,
그럼에도 그걸 미안해하지 말라는 그저 댓가를 치뤄달라는 말로 센조의 냉정을 다시 세워준게 아닐까 하는 거.
홍차가 말하는 저 댓가를 치뤄달라는 저 문장에 참 많은 감정이 담겨있는데. 괜찮다라는 감정도 담겨있어서 이런 생각을 하게되더라.
장한석의 죽음 = 이별이며 두 사람 사이의 물리적 떨어짐을 뜻하는건 12화때부터 나왔던거라
이 연장선에서 16화를 바라보는 것도 애틋하더라
이미 16화의 대화가... 어쩌면 두 사람 관계가 일시적일 거란걸 서로 정확히 다시 이해하고 인정한 장면이라고
장한석 살인이 센조와 차영 두 사람의 이별이라는 무언의 메세지가 12화부터 있었다고 생각하면 16화가 다르게 들어 오거든
16화에서 홍차가 대가를 치뤄줘요 이 말이...요즘 다르게 들어와
난 12화 옥상 대화가 센조와 차영이 사이에서 장한석의 죽음이 이 둘 사이의 이별임을 말하는 첫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미 두 사람 사이에서 오래전부터 장한석의 죽음은 이별이고 헤어짐이란 걸 꽤 오래전부터 알고 있다고 생각되거든.
그게 12화. 센조가 장한석을 죽이고 떠나면이라는 말을 하는데 센조는 항상 한석의 죽음과 자신의 떠남을 동일시한단말야
실제로 두 사람은 19화에선 장한석의 죽음은 이별이고 그 이별 이후를 생각하거든
이 연장선에서 16화에서 홍차가 대가를 치뤄줘요 이 말이...요즘 다르게 들어와
우리의 현실이든 뭐든 다 상관없다고 우리의 호감이든 우리의 삶이든 뭐든 다 뒤로 하라고
그저 우리의 슬픔을 분노를 해결 해달라는 의견 말야
더불어 센조도 홍차의 발걸음에 cctv를 보던 냉정함이 조금은 온도가 올라간단 말야
차마 홍차의 얼굴을 처다보지 못할 정도로 떳떳하지 못한 때로는 숨기고 싶다는 뭔가 이상한거
대체 이 생각이 뭐지...뭐가 센조를 흔드는 걸까 그 생각을 하면서 드라마를 계속 보고 있거든
이때 센조의 생각에 대해서 여러가지 가정을 생각하면서 따져가면서 보는 중이야.
1. 홍차가 자신의 살인을 막으려고 왔다고 생각했다.
-> 홍차는 단 한번도 센조 앞에서 비살상 철회를 철회한적이 없다. 심지어 홍차는 대창일보 사장을 센조가 손 안대고 죽인 것도 별 상관 안하고 말야.
애초에 10화 이후로 홍차는 센조가 누군가를 죽이는 거 자체에는 비동의하지 않았고, 센조도 그걸 알고 있음
2. 자신이 하려는 행동이 살인인지라 홍차 앞에서 떳떳할 수가 없었다.
-> 9화의 연장 선상에서 악몽을 꾼 뒤 홍차를 바라보는. 살인이 떳떳하지 않았다 인데
이미 16화의 시점에선 홍차는 센조의 어두운 부분을 간접적으론 어지간한게 다 받아들이고 있었음 (직접적인게 문제였지..)
그러다가 나온 가정인데
요즘 이게 맞지 않을까 생각하는 중인것
3. 센조는 장한석 살인을 하면 한국을 떠나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란 가정에서 시작하는 이야기
센조는 장한석을 죽이지 않은 이유로, 해야할일이 많다고 말해. 정말 센조는 한국에서 할일이 많았어. 엄마와의 관계, 연애사업 금 사업 등등
하지만 죽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다가오자 바로 결심을 해버리거든. 이미 cctv 보기 전에 결심을 굳히고 간거라고 봐야 되는 상황
이때 홍차가 자신의 발걸음을 따라온다면 센조는 어떤 기분일까. 결국 홍차와의 관계가 더 빠르게 물리적으로 끊어지는 걸 알고 있었다가 되거든
바벨즈를 죽이면 귀찮다는 의미도 결국 한국에서의 관계가 다 끊어지는 상황이며 한국에서 쫒겨나는걸 이미 센조는 알고 행동했으니까.
이 때 이미 센조나 홍차나 두 사람 모두 서로의 마음이 어떤지 알고 있을 때었고,
특히 센조의 입장에선 정착을 꿈꾸던 시기라서 어떻게든 함께 있고 싶어하던게 보였거든
그런데 센조가 장한석을 죽이면 한국을 떠야한다는건 센조가 가장 잘 알고 있기에. 차영이에게 그 지점이 말도 못한채로 미안했던게 아닐까 하는 점...
16화의 시점에서 차영이와 센조의 관계는 모든 것을 공유했던 가족같은 관계였으니까. (서로의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로서 )
그 관계를 끊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던 센조가 그 미안함을 무의식적으로 표현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더 나아가 홍차도 이걸 분명히 인식했었고,
그럼에도 그걸 미안해하지 말라는 그저 댓가를 치뤄달라는 말로 센조의 냉정을 다시 세워준게 아닐까 하는 거.
홍차가 말하는 저 댓가를 치뤄달라는 저 문장에 참 많은 감정이 담겨있는데. 괜찮다라는 감정도 담겨있어서 이런 생각을 하게되더라.
장한석의 죽음 = 이별이며 두 사람 사이의 물리적 떨어짐을 뜻하는건 12화때부터 나왔던거라
이 연장선에서 16화를 바라보는 것도 애틋하더라
이미 16화의 대화가... 어쩌면 두 사람 관계가 일시적일 거란걸 서로 정확히 다시 이해하고 인정한 장면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