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길에 엘에이에서 4일, 오는 길에 휴스턴에서 이틀 있었는데
두군데 다 대중교통이 너무 안 좋아서 우버같은거 밖에 방법이 없었거든
진짜 우버비 너무 비싸더라
엘에이에선 웨이모도 있어서 같은 루트 우버/웨이모 비교해보고 타고 다녔는데 웨이모를 더 많이 썼어 결론적으로
이유는 우버는 팁도 추가해야되는데 웨이모는 자율주행이고 기사 없으니까 팁 안 줘도 되서 더 싸더라고
웨이모 차도 깨끗하고 잘 찾아오고 생각보다 별로 안 무섭고 난 재밌었어!
이 글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우버나 리프트 같은 거 여행 중에 이용할 덬들 조심하라고…
일은 귀국길에 휴스턴 공항 가는 길에 일어났는데
차 안에 승객들 보라고 타블렛 화면이 있더라고?
거기서 우버 광고도 나오고 우버 팁도 설정할수 있고 그렇더라고
이게 운전자의 화면이 아니고 타는 사람 승객의 우버앱의 화면이야
이게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근데 그거 보고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남은 현금이 있어서 현금으로 팁을 줄거라 화면을 아예 안 만지고 내렸어
그리고 현금으로 팁을 주고 터미널 들어가서 체크인하고 바빴는데
폰을 확인하니까 내가 팁을 줬다는거야?
우버가 $90 짜리라 팁만 현금으로 $17 줬거든 (18%)
근데 내가 팁을 $22.49 를 줬대 어플에 ㅋㅋㅋㅋㅋㅋ
난 어플을 켤 시간도 없었거든
보니까 나 가고나서 드라이버가 트립 끝내기전에 내 자리로 가서 팁 눌렀나봐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지
그거 아니고는 그럴리가 없거든^^
보고 너무 빡쳐가지구 바로 우버 고객센터에 컴플레인 넣었고
나는 Uber One 멤버고 이런 컴플레인 넣은거 처음이니까
우버 크레딧으로 환불해주겠다고 바로 넣어줬는데 미달러로 줌^^
이거 미국에서 밖에 못 써서 나한텐 필요도 없고
난 그거보다 드라이버한테 너무 화나서 단돈 1불도 주기 싫은 심정이라
우버한테 계속 컴플레인 넣고있어
안그래도 차 타자마자 나한테 우버비 얼마냐고 해서 $90 이라고 말해주니까 자기는 우버가 $35 밖에 안 준대서 팁 달라고 압박하는 느낌이라 불편했거든
근데 난 여자 혼자고 기사는 남자고 해서 그냥 별말 안 하고 갔는데
내가 이미 팁을 줬는데도 이런거에 너무 화가난다ㅋㅋㅋㅋㅋ
혹시 우버 타고 할 덬들
우버 타서 이런 스크린이나 모니터 보이면 내리기 전에 꼭 닫거나
현금으로 팁 주지말고 내리기전에 팁 설정 원하늠 만큼만 하고 내려!^^
최소가 18%, 20%, 25% 이렇게 뜨던데 나는 지 맘대로 젤 높은 25% 누른듯 (정확히 $89.96 였거든ㅋㅋㅋㅋ)
드라이버가 돈 조금 받는게 승객 탓이냐고 우버탓이지 ㅠ
여행 마지막날에 이것때문에 기분도 잡쳤고ㅠ (안그래도 한국 축구 남아공전 져서 짜증났었는데ㅠㅠㅠㅠㅠ) 팁으로만 6만원 준 사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