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별거 없는 잡담이긴 한데 요 근래 들어 진짜 재미있게 본 거 같아. 시놉 읽고 무거운 극을 예상하고 갔는데 웃음도 많이 주면서(진짜 많이 웃음ㅋㅋㅋ) 감동과 눈물도 주고... 눈물을... 줬어ㅠㅠㅠ 아무튼 너무 무거운 극을 힘들어하는 편이라서 나는 정말 재미있게 봤어. 가벼운 극이라는 건 절대 아니지만!
말주변이 없어서 뭐라고 내 감상을 설명할 수는 없는데 오랜만에 너무 좋은 관극이었어. 마지막 티켓팅에서 우연히 잘 주워서 가본 건데 일찍 볼 걸. 시놉만 보고 무거울 거 같아서 미룬 내 자신이 원망스럽네.
캐릭터 셋 다 좋았는데 자경이라는 캐릭터가 정말 따뜻하고 올곧고 멋있더라. 정말 기억에 남는 캐릭터였어. 오슷이든 딥디든 중계든 뭐든 해줬으면 좋겠다 간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