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발레 마지막에 발레를 하는 빌리를 처음으로 똑바로 마주할 때랑
일렉에서 무대 날아다니는 빌리 볼 때... 그때 아빠 심정 생각하면 자꾸 눈물나
어두운 땅속에서 일하는 삶밖에 모르는 나와 달리, 밤하늘의 별처럼 아니 그 이상으로 반짝이는 아들
어쩌면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 가능성이 있는 내 아들...
윌킨슨 선생님이 발레학교 학비 얼마 드는지 알려줬을 때 나까지 숨이 턱 막혔는데
자식이 저렇게 춤추는 걸 보면 내 모든 걸 바쳐서라도 계속 춤출 수 있게 해주고 싶을 것 같아
저렇게 빛나는 애 앞길을 계속 밝혀줘야지...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