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유의 퍼즐로 봉해진 상자 같아서 바로 열리는 경우가 드물지
자첫에 딱 한 끗 놓치면 뭔 이야기인지 영영 모르겠다 싶다가도
그냥 상자가 예뻐서 이리저리 쓰다듬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얼결에 열리기도 하고
안 열리는게 빡쳐서 냅다 던져두고 잊고 있다가
어느날 돌아보면은 박살난 파편 속에서 뭔가가 반짝이기도 하고
다 풀었다고 생각하고 그 아름다움을 실컷 즐기던 어느날
처음 보는 서랍을 문득 발견하기도 하고
일단 상자를 열어서 안을 보면 다시 닫기도 어려운
뭐 대충 그런 상자같아
그래서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거냐면
아웃캐스트 자첫에 좀 튕겼더라도 자둘은 해보자는 뭐 그런 얘기
뮤지컬 아웃캐스트 많관부
7월 26일까지 드아센2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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