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가 좀 안좋은거같긴한데..ㅠㅠ


오늘 작순종페어 세미막이었는데
오늘 진짜 작고흐 미친거 아니냐고
아버지 무덤씬에서 나를 위해 기도해주세요..하는거
듣자마자 진짜 마스크속에서 입벌렸어
테오 와서 고갱을 데려오라고 하기전에도
환청 너무 심하게 들려서 막 귀붙잡고 제발 그만...! 하면서
괴로워하는데 이것도...회전 돌면서 이런거 첨봤고
테오가 괜찮냐 물어보니 이것도 신경쓰지말라고..
하....................
마지막 밀밭씬에서도 유독 달랐던거같은데
뭔가 후련해보이면서도 완전 후련은 아닌거같은

으어 말을 좀 잘하고싶은데..
후기 잘쓰는 덬들 부럽고..부러워

무튼ㅠㅠㅠㅠ


아 첨에 순종테오 등장했는데
머리핀이 양옆에....ㅎㅎ
보자마자 너무 시강이라 아 저걸 어쩌지 어쩌지
있는걸 아는걸까 모르는걸까 언제뺄려나..하고 있는데
다행히 작고흐가 프롬빈하면서 자연스레 빼주고
시엔 얘기하면서 나머지 한개 머리 쓰다듬는것처럼
슥 빼줘서

그후부터는 안심하면서 봤던....허허


이제 진짜 막공만 남았네ㅠㅠㅠ
믿기싫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