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당시 상태가 살짝 우울증에 가까웠던 상태였던거 같긴 한데 심각한 정도는 아니었어서 우울감 정도로 표현했어!
처음엔 우울했던 이유 주저리주저리 쓰려고했는데 너무 신세한탄이 돼서ㅋㅋㅋ간단하게 말하면 취준때 혼자다니던 버릇 때문에 사람들이랑 부대끼는게 힘들어짐+들어간 회사가 동기들에 비해 초라해서 자존감 떨어짐+회사에서 일이 미칠정도로 많았음
인거같아
동기들 만나는거 좋아했는데 회사다니고부터는 동기들 만나면 내 얘기 하기도 꺼려지고 동기들 얘기 들으면서 부러워지는게 싫어서 모임도 몇번 피하고
친한친구들이랑은 편하게 얘기하긴했는데 그래도 일이 바쁘고 힘드니까 친구들 단톡방에서도 거의 말 안하고
회사에서도 점심시간때나 사람들이랑 얘기하지 업무시간에는 모니터만 보고 그랬음 바쁘기도하고 입열기도 힘들고 자의반타의반ㅋㅋㅋㅋ
집에 와선 아무생각 하기싫어서 드라마만 보고 누워자고 거의 침대에 붙어서 나오지도 않아서 살도 찌고 근육도 없어지고...
암튼 상태가 좋지는 않았는데 그당시엔 내가 너무 힘드니까 뭘 할 기운이 없더라고 어차피 못이겨낼거같으니 그냥 우울한걸 받아들이자 생각하고 본능에 충실하게(?) 우울함을 느껴냄... 그때 그 결정이 잘한건지 못한건지는 모르겠어 근데 우울함을 인정하니까 그것도 맘이 편해지긴 하더라
그동안 나는 무조건 잘하는 사람이고 문제가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억지로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기분좋게 행동하려고 했는데 그냥 우울한걸 인정하니까 힘을 들일 일이 하나 줄었거든!
그 우울하게 지낸 기간이 꽤 되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 시간도 내가 우울감을 떨쳐낼수있는 동력이 됐던 시간인거같아
왜냐면 한참 우울하게 있다보니 어느날 우울하게 지내는게 지겨워짐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정확히 언제부턴진 모르겠어 야근이 사라질쯤인가^^;;나를 내려놓고 다니는 시간이 아까워짐
그전엔 꾸미는것도 부질없어보여서 살도 신경안쓰고 피부 개판나고 화장도 최소한만 옷도 안사고 다녔는데 그렇게 지내는 내 청춘이 아까워졌어
그리고 운동 안해서 근육이 사라지는 느낌도 위기감이 들고..(이건 약간 생명의 위기)
그때부턴 뭐든 나를 위한걸 좀 해보자는 생각이 듦!
옷도 좀 사보고 머리도 하고 예전의 코덕력을 살려서 화장품도 사고
취미생활도 다시 시작하고 싶어서 예전에 좋아하던 만들기 재료들도 사고 일단 내가 쉽게 접근할수있는것부터 시작해서 나를 위해 돈을 마구 쓰기 시작했어ㅎㅎㅎㅎ
여기의 키포인트는 돈...그때 진짜 미친듯이 써서 한달에 이백도 나오고 막......ㅎㅎㅎㅎㅎ
그래도 지갑이 텅텅 비는 한이 있어도 날 위해 살아보자 싶어서 계속 씀 마구씀 내가 하고싶은건 다했던 시절인듯ㅋㅋㅋㅋㅋㅋㅋ
먼저 외적인 욕구를 다시 회복하고나니 이젠 내면의 나를 토닥토닥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
내 맘이 위안도 받으라고 책보러 일부러 광화문까지 나오면서 기분전환도 하고 동네까페 예쁜데 놀러가서 눌러앉아있기도 하고
이때까진 아직 사람 만나는건 힘들어서 혼자 열심히 놀러댕겼어ㅋㅋㅋㅋ
그리고 공부욕심도 내보고 싶어서 학원도 끊었고 운동도 다녔어
몸도 건강해지라고 비타민도 막 사구..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신기하게 사람 마음이 바뀌었어
친구들한테 먼저 연락도 하고싶고 다시 많이 웃게됐어
자기관리에도 관심 많이 갖게 돼고 여전히 침대에 자주붙어있긴하지만 걍 쉬는 느낌을 만끽할 수 있게 돼고!
지금은 완전히 극뽁 까지는 아닌데 그래도 예전에 가깝게 회복 된거같아ㅎㅎㅎ
예전엔 멍하니 있으면 힘들어죽겠었는데 요즘은 멍하니 있어도 기분이 좋아!
내 결론은 나는 우울한걸 받아들이는 것부터 내 욕구들을 채우는것까지 어떤 방향으로든 나를 최우선으로 보고 내 필요를 관찰해서 충족시켜주는게 우울감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이라는거!!!
아래에 우울증 글이 있길래 말해주고싶어서 쓴건데 어쩌다보니 엄청 길어졌네....
우울한 덬들 모두 시간을 두고 잘 극뽁 해나가면 좋겠다 힘든 우리들 화이팅하자!!!!!!!
처음엔 우울했던 이유 주저리주저리 쓰려고했는데 너무 신세한탄이 돼서ㅋㅋㅋ간단하게 말하면 취준때 혼자다니던 버릇 때문에 사람들이랑 부대끼는게 힘들어짐+들어간 회사가 동기들에 비해 초라해서 자존감 떨어짐+회사에서 일이 미칠정도로 많았음
인거같아
동기들 만나는거 좋아했는데 회사다니고부터는 동기들 만나면 내 얘기 하기도 꺼려지고 동기들 얘기 들으면서 부러워지는게 싫어서 모임도 몇번 피하고
친한친구들이랑은 편하게 얘기하긴했는데 그래도 일이 바쁘고 힘드니까 친구들 단톡방에서도 거의 말 안하고
회사에서도 점심시간때나 사람들이랑 얘기하지 업무시간에는 모니터만 보고 그랬음 바쁘기도하고 입열기도 힘들고 자의반타의반ㅋㅋㅋㅋ
집에 와선 아무생각 하기싫어서 드라마만 보고 누워자고 거의 침대에 붙어서 나오지도 않아서 살도 찌고 근육도 없어지고...
암튼 상태가 좋지는 않았는데 그당시엔 내가 너무 힘드니까 뭘 할 기운이 없더라고 어차피 못이겨낼거같으니 그냥 우울한걸 받아들이자 생각하고 본능에 충실하게(?) 우울함을 느껴냄... 그때 그 결정이 잘한건지 못한건지는 모르겠어 근데 우울함을 인정하니까 그것도 맘이 편해지긴 하더라
그동안 나는 무조건 잘하는 사람이고 문제가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억지로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기분좋게 행동하려고 했는데 그냥 우울한걸 인정하니까 힘을 들일 일이 하나 줄었거든!
그 우울하게 지낸 기간이 꽤 되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 시간도 내가 우울감을 떨쳐낼수있는 동력이 됐던 시간인거같아
왜냐면 한참 우울하게 있다보니 어느날 우울하게 지내는게 지겨워짐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정확히 언제부턴진 모르겠어 야근이 사라질쯤인가^^;;나를 내려놓고 다니는 시간이 아까워짐
그전엔 꾸미는것도 부질없어보여서 살도 신경안쓰고 피부 개판나고 화장도 최소한만 옷도 안사고 다녔는데 그렇게 지내는 내 청춘이 아까워졌어
그리고 운동 안해서 근육이 사라지는 느낌도 위기감이 들고..(이건 약간 생명의 위기)
그때부턴 뭐든 나를 위한걸 좀 해보자는 생각이 듦!
옷도 좀 사보고 머리도 하고 예전의 코덕력을 살려서 화장품도 사고
취미생활도 다시 시작하고 싶어서 예전에 좋아하던 만들기 재료들도 사고 일단 내가 쉽게 접근할수있는것부터 시작해서 나를 위해 돈을 마구 쓰기 시작했어ㅎㅎㅎㅎ
여기의 키포인트는 돈...그때 진짜 미친듯이 써서 한달에 이백도 나오고 막......ㅎㅎㅎㅎㅎ
그래도 지갑이 텅텅 비는 한이 있어도 날 위해 살아보자 싶어서 계속 씀 마구씀 내가 하고싶은건 다했던 시절인듯ㅋㅋㅋㅋㅋㅋㅋ
먼저 외적인 욕구를 다시 회복하고나니 이젠 내면의 나를 토닥토닥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
내 맘이 위안도 받으라고 책보러 일부러 광화문까지 나오면서 기분전환도 하고 동네까페 예쁜데 놀러가서 눌러앉아있기도 하고
이때까진 아직 사람 만나는건 힘들어서 혼자 열심히 놀러댕겼어ㅋㅋㅋㅋ
그리고 공부욕심도 내보고 싶어서 학원도 끊었고 운동도 다녔어
몸도 건강해지라고 비타민도 막 사구..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신기하게 사람 마음이 바뀌었어
친구들한테 먼저 연락도 하고싶고 다시 많이 웃게됐어
자기관리에도 관심 많이 갖게 돼고 여전히 침대에 자주붙어있긴하지만 걍 쉬는 느낌을 만끽할 수 있게 돼고!
지금은 완전히 극뽁 까지는 아닌데 그래도 예전에 가깝게 회복 된거같아ㅎㅎㅎ
예전엔 멍하니 있으면 힘들어죽겠었는데 요즘은 멍하니 있어도 기분이 좋아!
내 결론은 나는 우울한걸 받아들이는 것부터 내 욕구들을 채우는것까지 어떤 방향으로든 나를 최우선으로 보고 내 필요를 관찰해서 충족시켜주는게 우울감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이라는거!!!
아래에 우울증 글이 있길래 말해주고싶어서 쓴건데 어쩌다보니 엄청 길어졌네....
우울한 덬들 모두 시간을 두고 잘 극뽁 해나가면 좋겠다 힘든 우리들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