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5살 여덬이고 올해 2월에 졸업했어
살면서 행복했던 시절은 딱 한번 교환학생 갔을 때? 그냥 우울이 좀 디폴트 상태인것 같아. 요새는 더더더더 심해져서 병원 가야 하나 생각도 들고
원래 대학교 3학년 때 까지는 공시 준비하려고 했었어
그래서 대학 다니면서 놀지도 못하고 방학때 독서실 다니고 학기 중에도 학원 다니면서 공부했어
지금은 공시 안 해서 다 헛짓거리가 되었긴 하지 ㅠㅠ 차라리 그때 놀았으면 즐겁기라도 했을 텐데
공시를 포기하고 나니 4학년이야. 물론 스펙은 하나 없고
부랴부랴 토익 준비하고 스펙쌓기용 동아리, 대외활동 등을 했어
이때는 뭔가 성취가 있는 것 같았어. 토익도 900 나오고 (지금은 만료되서어 800점대 성적만 있음 ㅠㅠㅠㅠㅠ) 이것저것 해서 상장도 3개나 받고.
그러고 나서 자격증 이것저것 취득하고 인턴도 두번이나 했어.
남들은 내가 열심히 살았대. 난 아닌것 같은데. 그냥 스펙은 남들하고 비슷한 정도인데.
우울증 증세를 느낀 건 작년부터야
작년엔 인턴 근무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 회사 일도 많은데 오픽, 만료된 토익, 학교 과제, 졸업시험 등등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았거든. 이건 작은 계기였을 뿐이고....
어느 순간부터 난 절대 행복해 질 수 없다고 느끼더라
원래 긍정긍정 행복해 하는 사람도 아닌 지라 우울감은 더 심해졌어
지금은 인턴 근무 끝난 지 한 6개월 되었어
현재는 공기업 준비중인데 솔직히 잘 안 되고 있어
서류도 많이 떨어지고 시험도 떨어지고
사람도 안 만나고 맨날 어두컴컴한 독서실에서 있으니 더욱 우울해지는것 같아
솔직히 내가 능력이 떨어져서 취업이 안 되는 건데 우울하다는 핑계만 대고 있으니 한심하지?
설상가상으로 최근 2주간은 진짜 공부가 안되더라
하루 인강 2개 정도만 간신히 듣는 정도
자소서도 쓰다가 때려치게 되더라
뭘 해도 집중이 안 돼. 뇌가 텅텅 비어버린 느낌이야
이런 내가 너무 한심하고 부모님께 미안해. 용돈까지 받아가며 취준하는데 면접 한번 보지 못하고 초라하게 있으니. 공기업 준비하는게 좀 사치인가 생각도 들어. 나정도 인간은 중소기업 들어가는 것도 감지덕지인가 싶고.
딱 1주일만 마음 놓고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 가서 쉬고 싶기도 해. 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휴식을 취하고 돌아와도 공부가 손에 안 잡힐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비상금 털어서 가야 하는데 이것도 사치인것 같다
요새 공채도 많이 올라오는데 열심히 달려야 할 시기에 우울우울 하고 있는 내가 너무 싫어
난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내가 너무 꼴보기 싫다
살면서 행복했던 시절은 딱 한번 교환학생 갔을 때? 그냥 우울이 좀 디폴트 상태인것 같아. 요새는 더더더더 심해져서 병원 가야 하나 생각도 들고
원래 대학교 3학년 때 까지는 공시 준비하려고 했었어
그래서 대학 다니면서 놀지도 못하고 방학때 독서실 다니고 학기 중에도 학원 다니면서 공부했어
지금은 공시 안 해서 다 헛짓거리가 되었긴 하지 ㅠㅠ 차라리 그때 놀았으면 즐겁기라도 했을 텐데
공시를 포기하고 나니 4학년이야. 물론 스펙은 하나 없고
부랴부랴 토익 준비하고 스펙쌓기용 동아리, 대외활동 등을 했어
이때는 뭔가 성취가 있는 것 같았어. 토익도 900 나오고 (지금은 만료되서어 800점대 성적만 있음 ㅠㅠㅠㅠㅠ) 이것저것 해서 상장도 3개나 받고.
그러고 나서 자격증 이것저것 취득하고 인턴도 두번이나 했어.
남들은 내가 열심히 살았대. 난 아닌것 같은데. 그냥 스펙은 남들하고 비슷한 정도인데.
우울증 증세를 느낀 건 작년부터야
작년엔 인턴 근무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 회사 일도 많은데 오픽, 만료된 토익, 학교 과제, 졸업시험 등등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았거든. 이건 작은 계기였을 뿐이고....
어느 순간부터 난 절대 행복해 질 수 없다고 느끼더라
원래 긍정긍정 행복해 하는 사람도 아닌 지라 우울감은 더 심해졌어
지금은 인턴 근무 끝난 지 한 6개월 되었어
현재는 공기업 준비중인데 솔직히 잘 안 되고 있어
서류도 많이 떨어지고 시험도 떨어지고
사람도 안 만나고 맨날 어두컴컴한 독서실에서 있으니 더욱 우울해지는것 같아
솔직히 내가 능력이 떨어져서 취업이 안 되는 건데 우울하다는 핑계만 대고 있으니 한심하지?
설상가상으로 최근 2주간은 진짜 공부가 안되더라
하루 인강 2개 정도만 간신히 듣는 정도
자소서도 쓰다가 때려치게 되더라
뭘 해도 집중이 안 돼. 뇌가 텅텅 비어버린 느낌이야
이런 내가 너무 한심하고 부모님께 미안해. 용돈까지 받아가며 취준하는데 면접 한번 보지 못하고 초라하게 있으니. 공기업 준비하는게 좀 사치인가 생각도 들어. 나정도 인간은 중소기업 들어가는 것도 감지덕지인가 싶고.
딱 1주일만 마음 놓고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 가서 쉬고 싶기도 해. 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휴식을 취하고 돌아와도 공부가 손에 안 잡힐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비상금 털어서 가야 하는데 이것도 사치인것 같다
요새 공채도 많이 올라오는데 열심히 달려야 할 시기에 우울우울 하고 있는 내가 너무 싫어
난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내가 너무 꼴보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