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글
원래 저번달은 67이 목표였는데 결국 68에서 끝났고 이번달 목표는 65였는데 벌써 달성해서 생각보다 일찍 쓰는 후기
식욕을 내가 컨트롤 할수없으면 약을 먹자라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이번달에 딱 하나인가? 먹음
지난달보다 신체적인 특징으로는 별로 달라진건 없지만 허벅지가 엄청나게 말랑말랑해짐. 안들어가던 바지도 들어감 굿굿. 다리에 주사 안맞는건 함정ㅋㅋㅋ
(주사맞는)배 많이 들어갔고 인바디 쟀는데 지난달보다 근손실없이 지방만 빠져서 너무 좋았음, 아직 갈길은 멀지만..
갑자기 일어나면 어지럼증도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우리집밥자체가 저염식+야채+외식없음+물많이마심=소금부족 이어서 어지러운거같아서 물 좀 덜먹고 간 짭짤한것도 안피하고먹는방향으로 틀었다.
지난달엔 생리했는데 이번달은 안하는데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 그럴수있고 고작 한두달했다고 바로 낫을병도 아니니 신경안쓰는게 훨 내 정신건강에 좋을거같아
음식같은경우는 저번달엔 밀가루음식 자제했다면 이번달엔 일주일에 한번씩은 먹어서 스트레스안받고 먹고싶을때 먹음. 입맛이 많이 변했다생각하는게 전에 익힌 야채먹었는데 그전엔 우웩~ 했을텐데 나름의 단맛같은걸 느낌ㅋㅋㅋ 저녁에 약간의 밥을 먹은 경우도 있었고, 요근래에 자꾸 점심먹고 초콜렛같은게 땡겨서 걱정이다.
지난달 말에 발목 접지르고 원래 허리 안좋은데 또 다치고 이러다보니 무릎쪽에 부담이 많이 갔던모양....
그냥 제대로 푹 쉴껄 어설프게 나았다고 등산하고 조깅하는 바람에 무릎 아작나는거같아서 조심하기로하고 당분간은 근력과 걷기운동을 병행할예정
아침에 공복에 운동도 개운해서 좋긴한데 무리하지않는 방향으로. 오후에는 상체+허리, 하체+허리 운동을 날마다 번갈아가면서 하고 약 1시간동안 걷고 와서 스트레칭
걸을때는 배에 힘주는거 다리 쭉피는거 신경써서 걷는다
유투브에 ㅇㅇ운동 하고 검색만 하면 다 나오는세상이라 새삼 좋다고 느끼는중
주사는 으음.. 여전히 특출나게 도움된다고 생각은 안들지만 거기에 인바디 기계있어서 편한점도 있고 내 식단이랑 운동봐줘서 한번더 연장할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