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년전 자고 일어났더니 부엌에 두마리가 뒤집어져있는 것을 보고
충격과 공포에 휩싸여서 세스코 무료진단 신청을 함
우리집이 다세대 주택이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내부에는 없고 외부유입이었는데
골목에 ㅂㅋ가 워낙 많다고해서 그자리에서 바로 정기관리 결제했어
집 평수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는데 우리집은 10만원 초반대 나왔고 월1회 관리임
매달 담당이랑 연락해서 날짜 잡고
오시면 기존에 설치한 트랩들 수거하면서 어떤 벌레가 있는지 확인하고
창틀이나 하수구 배수구에 폼으로 나오는 약을 뿌려주심
지난 일년은 아주 만족하며 살았는데 요즘은 돈아깝고 불만족스러워
얼마전 후기방에서 자꾸 다른거 관리나 상품 강요한다는 글 봤는데 나한테도 그러더라고?
근데 그 정도는 흘려넘길 수 있는데 문제는 담당자가 말없이 자주 바뀌고(벌써 3번째 바뀜)
지금 담당으로 바뀌고 나서는 ㅂㅋ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이야ㅜㅜ
원래 약 새로 뿌리고나면 일주일 정도, 약에 취한 ㅂㅋ들이 눈에 띌 수 있다 했거든
근데 정확히 일주일째 되는 날부터 3일 연속 ㅂㅋ를 봤고
심지어 한마리는 내 눈앞에서 날아다님... ㅅㅂ....................
못참겠어서 고객센터 연락했더니 담당한테 전화와서 약친지 아직 얼마 안되서 그렇다던데
3주가 지난 오늘 아침 ㅜㅜ 또 발견함 시바루ㅜㅜㅜㅜ
이 담당자로 바뀌기 전까지 단한번도 ㅂㅋ를 집에서 본적이 없는데
내가 담당자를 고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돈은 돈대로 내면서, 언제 나타날지 모른다는 공포에 떨면서 사는게 말이 되나 싶음
게다가 우리집은 해도 같은 건물 사람들이, 동네에 ㅂㅋ가 많으면 소용없어
유입로를 막아야 한다는데 그 유입로가 어딘지 내가 찾아야함 ㅜㅋ
일년에 백넘게 내는데 유입로 정도는 찾아줘야 하는거 아냐?!
혹시 고민중인 무묭이들이 있다면 난 심사숙고 해보기를 추천해
+ 동네 해충방역업체랑도 한번 해봤는데 거긴 트랩설치+연막탄 같은 약으로 1회성 관리였고
약치고 하루 집을 비우고 다음날 집에와서 환기시키면서 대청소를 해야 돼
이때는 ㅈㄴ큰 ㅂㅋ가 집에 들어와서 알집 떨구고 죽어서 혹시몰라서 관리차 방역한거였어
평소에 눈에 잘 안띄고 어쩌다 밖에서 들어온거라면 차라리 이걸 추천함
가격은 동네 지인 할인 받아서 20정도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