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 거주하고 있고(이거는 수강료 시세? 참조하라고) 내가 하는 일들은 결과물이 눈에 딱 보이지 않는 일이라(어떤 큰 과정의 중간 과정을 담당하고 있음) 결과물이 바로 나오고 성취감 느낄 수 있는 걸 찾다가 미술을 하게 되었어
화실은 두개 다녀보았고, 몇군데 알아봤을때
가격은 대체적으로 재료비 포함 1달 4번(2시간) 12만원~15만원 선이었어
미술학원말고 취미화실 위주로 알아보면서 가기 전에 인스타나 네이버 플레이스, 화실 블로그에서 선생님 작풍이나 취향들을 쭉 보고 나랑 취향이 맞는 곳을 골랐는데 좋은 방법이었던거 같아
첫번째 화실에서는 어반스케치 하고싶어서 펜드로잉을 먼저 배웠엉
이런식으로 교재나 예제작 보고 사물 따라그리는거 하면서 나중엔 건물도 그렸는데,
여기까지 하고 이직 이슈로 화실을 옮기게 됨
예전 화실은 수채화랑 펜드로잉 전문이었는데 새로 옮긴 곳은 선생님이 좀 더 다양한 재료들 쓸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분위기였어서 여기서 소묘도 하고 좀 여러가지 해보게 됐어 소묘는 걍 이거저거 그리다보니까 개체 크기 잡고 선 긋는 부분에서 스스로 한계를 느껴서 ㅋㅋㅋㅋ 자발적으로 시작함..
폰으로 하다보니까 사진이 뒤죽박죽인데
이렇게 오일파스텔, 수채화같은 것들 간단하게 해봤고 하다보니 유화나 아크릴화에도 관심 생겨서 실력 늘면 폭넓게 이거저거 해보려고 해! 지금은 건물그림 그리다보니 다시 스케치를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묘 다시 해보는 중이야..ㅋㅋㅋㅋ
아 그리고 풍경화는 내가 찍은 사진들 지피티한테 수채화풍으로 다시 그려달라고 해서 뽑아서 연습했는데 좋은 방법인거 같음
두군데 정도 화실 다니면서 느낀건
아무래도 직장인 대상 수업이고 취미화실은 소규모로 하다보니 선생님 취향이나 성향이 내 그림에도 영향을 많이 미친다는 거였던거 같아
첫화실은 선생님이 자연물 좋아하셔서 건물들 외에도 여기엔 못 올렸지만 꽃그림이나 채소그림 풀 그림 많이 그렸고(예제작을 그런거 위주로 보여주셔서 솔깃하게 됨)
두번째 화실은 선생님이 수강생들 취향에 웬만하면 맞춰주셔서(먼저 예제작을 제시해주기보단 그리고 싶은거 말해주면 같이 찾아주는 방식) 내가 무슨 그림을 하고 싶은지 더 생각해보게 되었음
나는 앞으로도 취미미술 계속 할거같애 언젠가 여행가서 스케치북 펴놓고 풍경화 슥슥 그리는게 꿈임 ㅠ 덬들한테도 추천하면서 마무리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