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이제 고작 6개월인데 5년 내로 학군지.. 분당 같은 곳으로 갈까 생각중이었거든
공부에 집중 투자 보다는 그냥 학업 분위기가 조성돼서 안 좋은 친구 사귈 가능성이 그나마 낮았으면 하는 이유였음
그런데 배우자가 말하기를
자기가 학군지 출신인데 공부에 재능 없으면 엄청 자괴감들고 괴롭다면서
내 마인드면 학군지는 차라리 안가는게 낫다는 거야
애 공부 빡세게 안 시키면 학업성취도가 낮아서 오히려 스트레스 받을 거래
그니까 가려면 애 빡세게 학원돌려서 공부시킬 마음 먹고 가래
듣고보니 어느정도 맞는 말이더라고
그래서 새로운 고민이 생긴게, 아이가 공부에 재능이 있든 없든 일단 학군지 가서 시키는게 옳냐... 아니면 그냥 아이 많은 신도시 쪽으로 먼저 가서 살다가 얘가 공부할 애다 싶을때 가는게 좋냐... 하는 부분임.
또 고민하다 보니 공부할 애인건 어떻게 알 수있을까 싶고.
나 같은 고민해본 엄마 덬이 정말 많을 것 같은데
혹시 경험담이나 조언 받을 수 있을까 싶어 올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