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으면 무조건 완분이라고 준비까지 다했는데
아기낳고 나니 젖이 너무 잘돌더라구ㅋㅋㅋㅋ
애낳고 처음으로 초유 짰는데 50ml 나오더라..
게다가 산후조리원도 모유수유 권장 조리원이였고
가슴마사지해주시는 분도 쌍둥이를 먹일 만큼
젖양이 많다고하셔서 얼레벌레 완모길로 감ㅋㅋㅋ
뭐에 씌였는지 산후조리원에서부터
합 맞추면 집에서 편할거라는 생각에
새벽수유까지 전부 직수로 했음ㅋㅋㅋㅋㅋㅋ
집에오니까 합 다시 맞춰야하더라^^ 그때 좀 더 쉴걸ㅋ
집에와서도 먹이는건 문제가안됐는데 다른 문제가 생김ㅠ
집에 오신도우미분은이 애기가 푹 못자니 혼합을 권유하심 모유는 금방 소화가되서 분유먹이고 푹재워야한다고...^^
게다가 우리 아기 3.8로 나왓는데 1차 영검때 몸무게가 안늘어서 2주뒤에도 몸무게 안늘면 혼합하라는 권유도 받았음..ㅠ
이때는 수유텀이고 뭐고 애가 운다=무조건 수유였음ㅠㅠ
다행히 그 뒤로 잘커서 완모 가도된단 소리들엇고
이 얘기듣고 나 눈물찔끔함ㅠㅠ
암튼 한 50일 정도 지나니까 합이 좀 맞더라고ㅠㅠ
이쯤되면 아가들 슬슬 통잠자는데
이무렵 우리 아가도 통잠 자기 시작햇고
애기 막수하고 3시간 뒤에 유축을 했음
이유는 단하나..자부를 위한 비상식량 마련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잘한 일 같은게 이렇게 비축한 유축모유로
한번씩 남편 시켜서 새벽수유 시키고
1박2일로 여행도 가고 저녁에 친구도 만나러 나가고했어
완모 최대 단점(?)인 아기랑 분리 될 수 없다는걸
유축모유로 극복했어!ㅋㅋㅋㅋㅋ
하루 한번 자기전에 유축하고 자니까 젖양도 크게 안늘고
딱 애기 먹을만큼 + 유축 100ml 정도 되더라구
크게 가슴트러블 없이 모유수유 잘하다 단유할쯤 되니까
유선염 한번걸렸는데 잘안났더라ㅠ
유두백반도 아기 낳고 초반에 생긴적 잇엇는데
다른 아픔이야ㅠㅠ 둘다 아파..근데 둘다 수유해야 났는대...
아파도 꾸준히 물려야하더라..ㅠㅠ
아무튼 지금은 우리 애기 하루에 한번 먹고 있고
슬슬 단유각을 재고 있긴한데
내가 이렇게 완모하게될줄은
꿈에도 몰랐어서 넘 신기함ㅋㅋㅋ
이제 곧 단유하면 젖먹던 시절이 그리워지겠지...?ㅜㅜ
곧 단유 예정이라 후기방에 글 남겨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