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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때문에 화병나 돌아가실거같은 중기

무명의 더쿠 | 08-07 | 조회 수 6023
엄마는 자식들을 위해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사람이야

근데 그게 날 힘들게해

자취중인데 한번씩 음식준다고 연락하고 오거든..

오면 항상 집상태 맘에안든다고 부시럭부시럭 버리고 치우고 하는데 내물건 건드리는 그자체가 화가나 미치겠어..

분명 음식만 주고 바로 갈거라던 사람이 앉아서 뭐 먹고 얘기하고 그러다 시간늦어져서 자고간다 하고 알게모르게 집 계속 건들면서 치우고 나 잘때 새벽에 일어나서 몰래 싹 청소하는데 문제는 내가 결벽증은 없어도 편집증같은건 있어서 물건들이 내맘에 들게 있어야하거든

설거지 해놓은거 보면 뭐 묻어있어서 싹다 꺼내서 다시하고 집기도 마구잡이로 꽂혀있어서 다시꽂는것도 화나고 수건도 개놓은거 내맘에안들어서 다 꺼내서 다시개고 물건 정리한다고 나도 모르는곳에 여기저기 박아놔서 물건 어쨌냐고 전화해서 물어봐야되고 영수증같은거나 버리면안되는거 자의판단해서 버리고 진짜 왔다갈때마다 머리에 김나는 느낌이야

문제는 내가 이런성격인거랑 건드는거 싫어하는거랑 다시치우는거 다 알면서 그러는거야..

집비번도 알려달라고 몇번이나 그러는거 내가 야근 포기하면서 집달려가는 정성으로 끝까지 안알려주고 있거든..

비번알려달라고 집드가서 청소해주고 간다는데 누구 속뒤집으려고 자꾸 이러는지..

그렇다고 연끊을수도 없고 집 못오게하면 사이안좋아질거고 어떡해야하지???

분명 음 집청소 잘해놨네~ 이러던사람이 더 깨끗하게 한다고 뒤집어놓고 갔음

엄마가 건든 모든게 싫어 그냥 내가만든집이 돼지우리(그정도아님)더라도 그게 더 행복해

근데 이말을 해도 이해할 생각조차 안할걸 아니까 슬퍼

싫다고 그냥 냅두라 말을 해봐도 청소해주는데 고마운줄 알으래 고마운줄도 모르는 애래

그냥 남을위하는 모든게 자기 기준이야.. 스트레스 너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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