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삼십대 중반이 해외여행 어디가는지 허락 맡아야되고 갈때 올때 부모님이 다 픽업해주고 이게 평범한건지 의문인후기
5,297 53
2025.07.23 21:14
5,297 53
내얘기기고 일단 나는 너무 숨막히는데 부모님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셔서 

일단 내상황 객관적으로 적어보면


-독립해서 평범한 회사 다니고 있고 

-어릴때 뭐 어디몰래 속이고 다녀오고 이런 전적 없고 평소에 집순이에 오히려 친구도 적은 조용조용한 편(부모님도 아심) ( 애인도 몇번 못사겨봄 )

-본가도 거의 일이주에 한번씩은 꼭 들림

-해외거주도 몇년 했어서 언어소통문제X 해외서 헤매거나 이런거 문제 전혀 없음

-애초에 후보군에 있던 나라들도 여자혼자인 대신 푸꾸옥 나트랑 발리 이런데+리조트 안에서만 휴양만 할예정이었음 밤에 나갈 생각 아예 x 


근데 1차적으로 다 절대안된다 하셔서 그나마 내가 어릴때도 살고 대학도 나오고 암튼 제2의고향같은 곳이 싱가폴이라 여기만 허락한다 하셔서 넵.. 함 

ㅜ ㅎㅎ .. 


그러고 준비하는데

가는비행기 오는비행기 숙소 남겨달라하셔서 그거는 당연 ㅇㅋ인데


갈때올때 데려다주고 데리러오신단거야 난 서울 부모님 경기권 한시간이나 걸리는 거린데 굳.. 이….. 

좀 굳이;;? 부담돼서 아니 그렇게까지 안하셔도 된다고 하니까

보통 그냥 호의같으면은 여기서 어구래? 그럼알겠다 잘다녀와~ 이런 캐쥬얼한 정도 밬응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분위기 싸해지면서 날되게 이상한 사람 취급하시고 당연한거라며 

하 ㅠㅠ 


분위기 까지 그렇게 몰고가니까 더 부담돼서 (이게이럴일인가..) 아니 좀 부담스럽다 …. 나이가 몇인데 제가 ㅜㅜ심지어 몇년이나 살았던데 가는건데..하니까

내가 진짜 이상헌거고 보통은 이렇게해주면 모든 자식들은 다 감사합니다 하면서 좋아한대 


아니 내생각은 이래

당연히 물어는볼수있어 ! 당연히 이상할거 없음

근데 당사자인 내가 아뇨 괜찮은디요 공항버스 집바로 앞에와서 ㄱㅊ음 하면

어그래? ㅇㅋ

하는게 더 자연스러운거아녀..?

첨에 저렇게말했는데 두번 세번 네번 다시 왜????? 왜 못데려다주게하는데????? 너 진짜 이상하네?? 하는게 정상이라고????

진짜 답답한데 내가 이상한건가 ㅋㅋㅋ ㅜㅜㅜㅜ 


비행기표 숙소도 다 그냥 말로 남기지말고 캡쳐로 남겨두래.. 메일이랑 …

예전부터 내가방뒤지고 폰뒤지고 이러신 전적이 있어서 내가 피해의식일까…

진짜 이게 보통이야??.. 나이가 서른다섯인데.. ㅋㅋㅋ ㅜ


부모님 눈치보여서 남친도 몇번못만나봤는데 하도 쥐잡듯 잡으셨어서 지갑뒤지고 영수증뒤지고 ㅋㅋㅌ 미치겠다 진짜 내가이상한건가…  외동인데 동시에 두분이 휘몰아치듯 같이 너가 이상한거야 압박하니까 진짜 걍 내가 불효년가 싶다 ㅋㅋㅋ .. 

목록 스크랩 (0)
댓글 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81 03.16 31,2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2,6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02,6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499 그외 말끝마다 한숨쉬고 힘들다는 말 남발하는 언니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후기 1 07:44 56
181498 그외 운동에 돈 몰빵하는 삶을 사는 중기 3 05:48 359
181497 그외 씻고 나왔는데 갑자기 얼굴에 열오르는 후기 00:57 143
181496 그외 본인밖에 모르는 자매가 너무 짜증나는 중기 11 00:26 766
181495 그외 결혼 준비가 너무 스트레스라 눈물나는 중기 26 03.16 1,677
181494 그외 미국에서 고딩이었던덬들에게 프롬 질문하는 초기 8 03.16 602
181493 그외 드디어 라는 글을 쓰는 날이 온 후기 6 03.16 856
181492 그외 전남편이 전여친이랑 재결합한 걸 알게 된 초기 8 03.16 1,466
181491 그외 초보 식집사의 비료 사용 11개월차 후기 2 03.16 430
181490 음식 창억떡 대전점에서 떡 사먹은 후기 17 03.16 1,264
181489 그외 문과의 단계별(?) 코딩 중기 3 03.16 329
181488 그외 진상손님 ptsd 언제쯤 머릿 속에서 지워질지 궁금한 중기 5 03.16 548
181487 음식 광주 붐(?)이길래 재미로 써보는 광주 맛집 4곳 주관적 후기 7 03.16 796
181486 그외 자궁근종 로봇수술 입원 후기 16 03.16 1,202
181485 음악/공연 덕질 무기한 올스탑 됐는데 앞으로 어떻게 버텨야 할지 감이 안 오는 초기 15 03.16 1,651
181484 그외 부친 덕분에 법원 가는 중기 5 03.16 1,276
181483 음식 촉촉한 자색고구마볼 먹은 후기 2 03.16 336
181482 그외 인생의 모든걸 ‘살빼고나서’로 미루고있는 후기 20 03.16 1,850
181481 음식 집단에서 싫은 사람 있는데 계속 참여 계속 할지말지 고민중인 중기 12 03.16 1,006
181480 그외 우리 강아지 영월 여행 후기 19 03.16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