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가부장 트리거 주의
그래도 성인이고 성숙한 태도 지향한다면 보통
갈등생겼을때 꼭 내 말이 팩트냐 아니냐만 따지진않잖아?ㅠㅠ
누군가와 다투고 이런 대사 나오잖아 "내 의도가 그게 아니었는데 너한테 그렇게 들릴지 몰랐어 기분상하게해서 미안해 앞으론 그런식으로 말 안할게 진짜 내 뜻이 그게 아냐..미안"
이런 말 필요할 때 있잖아ㅠㅠㅠㅠ
근데 내 주변에 손절불가 어떤 사람이
하... 기분 나쁘다하면 내 말이 사실인데 왜? 로 가는 인간이 있어
예시..쓰면 누군지 뻔하지만 그래도...
예) 아기가 예정일 지났는데 안 나온다-> 너 노산이라그래 뱃속에서 아기 늙는다 수술해
나중에 하는말->미안해 근데 과학적으로 노산맞아(억울해하며)
(35 만34에 출산. 이 분한테 노산 워딩 처음 들음. 의사가 둘째생각있음 그때부턴 노산, 고위험산모니 계획 잘 짜야한다말함. 노산 반박안함 나한테 노산이라해도 됨 근데 나 노산맞으면 지 잘못없어지는거임? 나 노산맞으니까 기분나쁠자격없음?)
예) 엄마가 식세기 사줬는데-> 이래서 딸들은 도둑이란 말이 있지
예) 엄마랑 나랑 밥차리고있는데-> 옛날부터 아들엄마들은 앉아서 밥먹고 딸가진엄마들은 서서 밥먹는다잖아요! 호호호!
(이 때 엄마랑 나랑 가만히 안있어서 참ㅋㅋㅋ식사자리 볼만했음)
근데 이 분이랑 장기적인 미래 생각하며 잘 대화하고 싶어도
"내 말이 사실인데 왜?" 아니면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흑흑흑"으로 가..... 본인이 팩트만 말한단 사고부터 짜증나고 후.. 저게 어떻게 다 팩트야 빻은소리하면서 사실인 줄 아네... 아니 그리고 남편 아들들 누가 말해도 다 공격인 줄 아나봐 오열하셔
내가 자식도 아닌데 어떻게 대화해야하나
다 내가 총대메고 다 내가 알려줘야해? 그것도 한두번이지
이런 사람 처음봐서(연애7 결혼7년ing인데 멀리 살아 몰랐었어)
진짜 감이 안 잡힌다 이런 사람 어케해야돼
⬆️ 이게 핵심⬆️
아래는 다 티엠아이
지금은 아기만 데려다주고 난 빠지기+ 자체 투명인간화
로 많이 빡침 다스리고있었는데
오늘 또 위 예시아닌 새로운 개소리들어서 뉴 빡침
어떻게 같이 차에 있는 그 짧은 시간에 새로운 개소리를 참...그것도 능력이다
그리고 왜 이렇게 자꾸 만나자하고해 남들은 두세번 만나자소리들음 한번거절하는거지 난 10번 20번 들으니까 거절에도 한계가 있어 진짜 짜증난다 결혼전엔 우리가 만나봤자얼마나만나겠니 명절 생일 끝이야
이러더니 얼마전엔 남편한테 화냄 어떻게 토 일 월 연속3번 만나자할 수 있냐고 남편이 일하는 시간 개길어서 중간역할해도 이래 더 심했는데 남편이 "나 일하는동안 아내한테 전화좀하지마라/시가 친가 친가 외가 가르는 발언하지마라" 등등 셀 수 없이 많이 지적해서 좋아진게 이거야
오늘은 처음으로 내 가족 문제없는데 이거때문에 이혼하고싶어졌어 내 아기가 엄마아빠갈등도 아닌데 같이 못살아? 짜증나 진짜
근데 와다다 쏟아내놓고 덬들에겐 금요일저녁에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