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은 취미고 브이로그...라기엔 내 얼굴보다... 역시 풍경만 나오는 영상 위주로 a7c2 돌리는 중인데 이걸로 처음 렌즈교환식 카메라를 영접한거라 유용성 높을거같은 28-70을 구매했지
한참 신나게 찍어본 지난 3달간 느낀점은 왜 사람들이 계륵이라는지 피부로 이제야 느낀다는 점? ㅋㅋㅋ
28,.... 애매하다.... 20이나 24면 좋겠다는 생각이 아주 자주 들어 특히 접사때
그리고 70은 뭔가 그 너머가 더 필요한 기분... 70-200 사고 싶어짐 아주 강하게... (가끔 풍경 찍을때 애매함)
하지만 난.... 귀차니스트라 그냥 한 렌즈에 20-700이 다 커버되어 주면 좋겠어...
하... 말도 안되는 소리지..
그리고 지금 렌즈가 소니 네이티브 렌즈가 아닌데 애매하게 배경흐림이 잘 안돼 가끔... 사람 미치고 팔짝뜀 어제는 같은 거리에서 됫는데 오늘은 애매한 흐림.. 이건 내가 부족한 탓이겠지만...
지금 갖고 싶은건 소니 16-35야.. 브이로그 찍을때 너무 각이 애매해가지고 사진기를 이이이이이만큼 뒤로 빼도 원하는 각도가 안나오거든 하지만 또 사고나서 후회할까? 그도 그런게 28-70이랑 겹치는 각도가 넘 많잖아 그치...
하 이러다가 렌즈 다 사고싶어지는겈가... 단렌즈도 그렇게 좋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