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호옥시 쉐어하우스 장기거주(2년차 이상)자 후기방에 있는지 궁금한 중기
5,004 17
2024.10.19 16:26
5,004 17

학교 졸업-취직한 지 1년 좀 된 사초생임.
 

쉐어하우스 장기거주에 대해 물어보는 이유는 내가 지금 그렇게 될 각이라섴ㅋㅋㅋ

인생 내 맘대로 되는 거 없다지만 나는 유독 취준 때 그게 심했고 (ex: 자소서 의욕 활활 타서 씀 > 떨 / 으아아앙 제출에 의의를 둔다 > 면접보러 오세요 (?????)) 그렇게 어쩌다 보니 서울의 한 회사에 취업했어!


(원래는 본가 근처에서 직장 잡으려 했는데 뭐.. 예... 그렇게 됐습니닼ㅋㅋ 그래도 졸유 한 번에 바로 취업해서 감사감사 감사요ㅠㅠ 하면서 들어갔어)

 

문제는 기숙사 나오고 집 구하는 과정이었음.

당연히 찐찐찐 사초생이다 보니 돈없음 + 전세대출도 100%는 안되는데 그 종잣돈도 없음 + 전세사기 뉴스는 잊을 만 하면 올라와서 무서움 3콤보였음.
거기에 회사 일도 배울 거 많았고... 그러니 출퇴근 시간 긴 걸로 추가로 맘고생하기도 싫었음.

그래서 일단 가까운 데 구하고 싶었는데 서울 집값은 살인적이었고..

 

덕분에 알아보고 알아보다가 시설 좀 괜찮고, 청소 도우미님 주기적으로 오시고, 월세도 내 월급에서 충분히 감당 가능하고, 결정적으로! 보증금도 저렴한 쉐어하우스를 찾아서 이리로 들어왔어. 

들어와 보니까 괜찮더라곸ㅋㅋ 방도 운 좋게 널찍한 곳 잡았고, 청소로 스트레스 받을 일 없고 해서.

 

그래서 여기서 지금 1년 좀 넘게 살고 있는데, 아마 큰 이변 없으면 계약 연장해서 2-3년까지는 살지 않을까 싶은 상황이야. (여건 되면 더 살 수도 있을듯!)

월세도 저렴하겠다, 회사도 가깝겠다, 지내면서 맘 편하겠다. 

여기서 쭉 지내면서 학자금 대출 다 갚고 전세 종잣돈 좀 모으고, 그렇게 몇 년 지내다가 이사가고 싶은데 계속 주위에서 쉐어하우스는 장기 거주하는 곳이 아니다, 왜 거기 계속 있으려 하냐, 거긴 몇 달 짧게 치고 빠지는 곳이다...

등등 여러 말을 계속 하셔. 그래서 요즘 '내가 잘못 사는 건가..? 너무 안일한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경험담 인터넷으로 찾아보니까 진짜로 99% 다 단기 거주자들 위주인 거 같더라고..

혹시 나 같은 장기 거주, 혹은 그랬던 덬은 없..을까...? 

목록 스크랩 (1)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플로렌스 퓨x앤드류 가필드의 따스한 로맨스! <위 리브 인 타임> 로맨스 시사회 이벤트 84 03.25 21,6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3,9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47,6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1,0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54,9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435 음식 맥도날드 바질크림치즈 베이컨토마토디럭스 먹어보았다 14:40 20
181434 그외 악플은 뭘까 생각이 많아지는 중기 14:39 7
181433 그외 인생 첫 유방촬영하고 염라대왕 만나고 온 후기 14:37 23
181432 그외 부정행위로 생각이 드는데 제보를 할까말까 고민중인 중기 3 14:09 245
181431 그외 블로그나 쿠팡 후기같은거 생활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한 초기 4 13:32 190
181430 그외 해든이 사건 글 제목만 봐도 정신적 충격이 와서 힘든 후기 4 11:39 382
181429 그외 아이폰 15 새 제품 구하려는 초기 1 11:16 142
181428 그외 처음 청첩장모임 한 후기 22 11:12 790
181427 그외 엄마가 혼자 살 수 있을지 모르겠는 초기 10 10:45 642
181426 그외 여수 4개월 아동학대 영상 살짝 봐버리고 너무 힘든 중기 14 09:16 910
181425 그외 교통사고 병원 옮겼는데 진단이 자꾸 추가되는 중기ㅠㅠ 4 09:11 311
181424 그외 키 크고 덩치 큰게 싫었는데 나이 먹고 이제서야 좋아진 후기 34 07:15 1,524
181423 그외 24년 5월 알바비 못받아서 노동청신고/ 24년 9월 임금체불집단소송해서 승소/ 그러나 상대법인이 유령법인 상태라 돈을 지급받을 방도가 없어 처참한 중기 11 04:58 678
181422 그외 장시간 서있어야하는데, 슬리퍼를 추천받고 싶은 초기 9 01:24 347
181421 그외 무턱 양악대신 턱끝전진술 받은 후기 8 00:37 911
181420 그외 엄마랑 하는 데이트 추천바라는 초기~~ 13 03.26 538
181419 영화/드라마 영화 바비의 켄과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그레이스 선생님이 동일 인물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중기 7 03.26 905
181418 그외 일할 때 내가 싫은 상대 유형이 어떤 건지 깨달은 후기 4 03.26 756
181417 그외 멍이 안없어지면 어떤 병원에 가? 3 03.26 539
181416 그외 엄마가 아파트 청소하시는데 소장이 짜른다고 했다는 중기 17 03.26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