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사당시 원래 살던데랑 지금사는데 가격차이는 2억정도 났음 물론 지금 사는곳이 더 비쌈 ㅎㅎㅎㅎ 지금은 4억정도로 가격차 늘어났어 이유는 생활편의성에서 넘 차이나서.. 부동산은 입지라는 말이 실감나더라
웃긴건 여기 가장좋은 59가 같은 단지 별로인 84하고 가격차이 진짜 한 1억정도 차이난 적도 있음 물론 잠깐이었지만 59가 가격 리딩하는 시기가 있었던거같음
2. 우리가족은 세명임 아무리 그래도 24평에서 살수있나 싶었는데 임장 와보고 생각이 바뀌더라 같은 59라도 구조에 따라 정말 천지차이임 특히 광폭베란다 시절 59는 그래도 확장하면 확 달라짐. 이전에 전세 구하던 시절 임장 많이 다녔는데 같은 평수라도 진짜 달라. 거실이 손바닥만한 59가 있고 방이 작은 59가 있고 화장실이 애매한 59가 있고 하여튼 다양한(?) 59가 있는데 복도식 59는 확실히 더 작은거같고 내가 원하는 생활패턴에 그마나 괜찮은 59가 있고.. 그러함.
3. 내가 매수한 곳은 다 확장되어 있어서 거실이나 방 크기는 큰편인데 주방이 너무 아쉬운 곳이야. 그래서 인테리어할때 복도공간을 좀 침범하면서 싱크대 길이를 늘리고 공간에 신경을 많이 씀. 우리 가족의 생활패턴을 잘 알고 있으면 들어갈때 좀 고칠 수 있고 아쉬움이 적어져. 미리 가구배치도 그려놓고 얼마나 고심했는지 모름 ㅎㅎㅎ
4. 군짐은 이사하기 전부터 버리기 시작해서 이사하고 몇개월동안 진짜 계속 버림 ㅎㅎㅎ 집집마다 다르겠으나 대부분은 있으나 없으나 필요없는 것들이야. 손바닥만한 베란다 하나 있는지라 정말 필요한 것들만 남김. 갠적으로 확장 구조 자체는 좋아. 채광도 좋고 좀더 깔끔해지는 느낌이야.
5. 장점이라면 생활편의성은 정말 넘사라서 사실 온거자체는 넘 잘했다 라고 매일 생각중임. 직주근접이랑 교통편 생활 초품아 학군 인프라 등등 사실 어른들만 살면 적당히 살아도 되는데 집에 애가 있으면 몇배로 중요해짐.. 무리해서라도 상급지로 가는 요인에는 아이로 인한 실질적인 필요가 영향력이 크다. 그래도 뭐 자산가치가 다르니까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다봄.
6. 59제곱에 살아도 집을 깔끔하게 유지할수있음. 짐 많이 버리고 가구 교체하고 생활패턴에 맞게 설계하면 어느정도 됨. 우리집 거실 보면 다 놀라. 근데 84 살때보다 몇배는 부지런해야 가능해 ㅎㅎㅎㅎㅎ 뭐하나 사려면 뭐하나 버려야되고 계속 집정리템 봐놓고 (잘 사진 않는데 집에 있는거중에 비슷한 활용도로 바꿀수있나 계속 생각함) 생활 패턴 달라지면 또 그거에 맞게 머리를 써서 바꾸고 그래. 베란다에 놓는 가구도 수납인지 작업대인지 이런것들이 다 다름. 갠적으로 생활에 일어나는 불편은 어떻게든 해결이 가능하다 라고 생각해서 그때그때 해결하는 편인데 그래야 깔끔한 생활이 가능해.. 그러다보니 남에게 맡기고 싶은 부분도 내 고유의 영역이 돼버린 것도 좀 있음 ㅠㅎ 워킹맘이라 돈주고 외주 맡기고 싶은 부분이 있어도 어려울때가 있음
요약: 확실한 상급지라면 59까지는 자산가치는 괜찮다. 실거주에 있어서는 집바집 심하니 구조를 잘 봐야되고 생활편의 좋으면 만족도는 좋다. 집에 맞게 살면 좁아도 괜찮지만 좀 부지런해져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