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자아가 생길 시점부터 우울증이었고 심해진건 최근 6년정도 되었음 약먹은지는 3년 거의 다 되어가는데 조금 괜찮아지고 현실을 마주하니까 아찔하다... 주변 신경 안쓰고 나한테만 집중하면 된다는걸 머리로는 아는데 자꾸 남들이랑 비교하니까 늦은것같다고 생각하게됨 (이번에 28살 지방대 문과 학점 2점대 극초반으로 졸업) 내 친구들은 칼졸업칼취업해서 이제 대리다는 애도 있는데 난 이제야 졸업하고 취준하느라 아등바등하는거보니까 약간 현타와...ㅋㅋㅋ
부모님도 내가 힘들어하는거 아시니까 취준 이야기는 아예 안꺼내시는데 내가 완벽주의에 강박있어서 혼자 찔려하고 스트레스받음... 규칙적으로 생활하려고하고 하루에 40분씩 유산소도 하러가고 산책도 만보씩 하는데 한번 안좋은 생각에 사로잡히니까 빠져나오기 힘든것같아 이미 벌어진 일을 되돌릴수도 없는건데 자꾸 후회하고... 이럴땐 어떻게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