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나는 왼쪽 오른쪽 부유방 때문에 겨드랑이 모양이 달라서 스트레스+생리때면 거슬림 때문에 바로 수술 결정함
수술 직후: 압박붕대 때문에 숨막힘 압박복은 딴것보다 팔이 터질것 같았음
직후에 배고파 뒤질거 같은데 뭘 급하게 먹질 못하겠더라 압박해둔거 때문에 숨이 금방 차서ㅋㅋㅋㅋ그럼 좀 적게 먹던가 그래야하는데 난 국밥 하나 뚝딱함~ㅎ존맛..
수술 후 서너시간 경과: 딴것보다 기도삽관해서 목이 참 아팠음 결국 월요일에 인후통+기침 때문에 이비인후과 내원함ㅋㅋㅋㅋ이건 근데 내가 원래 목이 아팠는데 삽관하고 나니까 더 아파진 케이스임..
수술 후 하루 경과: 테이프랑 압박붕대를 병원가서 풀고 옴 매우 개운해짐 그 이후로도 압박복 때문에 타이트함은 유지 됐지만 뭐...처음보단 견딜만 했음
그 이후로는 압박복 입고 일상생활 중인데 붓기 빠져가면서 좀 답답한것도 마니 줄어들고 살만함 솔직히...팔도 움직이지 말라곤 하는데 무거운거 드는거 말곤 뭐...똑같이 사는중
겨드랑이 뒤쪽이 압박복에 쓸려서 가려운거 말곤 큰 문제 없었고 사실 지금 별로 안아파서 후기 쓰는거 맞음...뭐랄까 부어서 아픈것도 그냥 가슴운동 후 근육통 같은 느낌이라 정말 견딜만 했고..ㅇㅇ...그래도 일단 하라는 대로 압박복은 기간 지켜서 입고 있을 예정임
씻는 것도 3일차까진 머리 못말리겠다 싶었는데 오늘은 내가 드라이기 들고 머리도 잘 말림 너무 말짱해서 오히려 이상한듯
솔직히 고민 많이했던 수술인데 그냥 진작 할 걸 생각도 들고ㅋㅋㅋㅋㅋ아무튼 난 생활에 불편한 점이 크게 없어서 추천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크게 비추하지도 않는 수술일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