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도 결혼과 출산에 큰 뜻이 없었는데 남친 만나고 결혼해도 괜찮겠다싶어서 결혼준비중이야
계속 출산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는데... 남친은 아기 한명은 꼭 낳고싶어해ㅠㅠ 나도 우리사이에 아기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뭔가 현실적인?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
남친은 중소기업 다니고 직원 수가 적기도하고 세후 250정도 돼
현실적으로 육휴 불가능함
나는 자영업하고 혼자 사무실에서 일해 매달 수입은 다르지만 400만원 전후야 (300만원일때도 800만원 1000만원일때도 있다는 소리) 남친보다는 돈을 더 벌어
근데 출산을 하면 일을 쉬어야하잖아..? 일단 나도 1인으로 일해서 사무실에 공백 생기면 안되는 상황이고.. (공백 만들면 그 이후에 복귀 후 수입 장담못함) 내가 더 벌이가 있는데 내가 일 쉬면 남친 외벌이로는 너무 너무 너무 빠듯할 것 같아서 안내켜
이런경우는 그냥 0세반으로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내는게 맞는건지..?
남친 본가랑 거리가 한시간 넘게 차이가 나고ㅠㅠ 부모님도 일하셔
우리 본가는 바로 옆인데 우리 부모님도 일하셔서 애를 전적으로 봐줄수 있는 사람이 없는 상황이야
아기 욕심이 있으면 내가 보기엔 남친이 일 쉬고 못해도 돌 지나서 어린이집 보내는게 맞지않나 싶기도하고...
근데 남친도 일 관두는걸 좀 꺼려해;... 난 사실 출산도 진짜 큰맘먹고 하기로 한건데 (임신과정과 출산이 난 너무 무서움) 생각할수록 너무 막막해ㅠㅠ... 이 결혼 진행해도 되나..
다들 이런 걱정하면서 애 낳는건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