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이고 이제 40일 좀 지남..
병원 조리원 도우미 다 하고 지난주부터 배우자 출산휴가 쓰고
이제 내일이 마지막인데
누가 둘째는 마냥 이쁘댔냐... 첫째 너무 힘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둘째에 비하면 첫째 선녀였다...
얘는 왜 하루종일 끙끙 낑낑 윽윽대지 이유도 없어
씻고 나와서 밤에 얘 재우는 시간되면 별의 별 생각 다 들어ㅠㅠ
낮에는 괜찮은데 밤에 미쳐버리겠음..
아내는 밤에 수유도 해야하니 내가 재우는데 진짜 밤에는 돌겠다
심한말 쓰고싶은데 하진 못하겠고 하 살려줘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