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하면 생각나는 밥 (국) 메인디쉬 김치 및 반찬 몇개 해서 깔아서 먹는 한식 있잖아
난 한식반찬 만들기 번거롭고 여러개 해봐야 소진시키느라 힘든 느낌이라
거의 메인요리 하나에 김치나 장아찌, 아니면 덮밥 볶음밥 비빔밥 김밥 이런식으로 해먹거든
근데 이런 느낌으로 계속 살아도 괜찮은 걸까 궁금해졌어
남편이랑 둘이 살면 아무 문제 없는데 자식에게 엄마 집밥이 되게 그냥 덮밥 덜렁하고 휑한 상 이런 느낌으로만 기억될 것 같아서...
뭔가 거하게 차려주는 느낌이 하나도 없어서 고민되네 반찬 집어먹는 훈련도 안 되고
식판같은거 사다가 반찬이랑 정 안되면 과일까지 해서 3구 채워서 주는 게 좋을까?
부모님이 딱히 한식 반찬 깔아두고 먹지 않고 지내면서 성장한 자식 입장이 궁금해! 혹시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