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놀림받던 기억때문인지 누군가 내 이름을 부르는게 너무 싫어서 개명신청한지 두달만에 허가판결 나왔어
가족 단톡방에 알려서 엄청난 축하와 위로도 받았다
어린 조카들이 고모는 뫄뫄이던 솨솨이던 늘 최애예요 해줘서 눈물도 찔끔났어ㅠㅠ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가서 바로 개명신청했고 승인 나오면 하루 휴가내서 신분증이랑 은행다니면서 다 바꿀거야
인감도 예쁘게 만들어야하고 신분증에 사용할 사진도 이쁘께 찍어야하고 갑자기 할게 많아졌다
너무 행복해서 집에갈때 맛있는거 사가야지 모두 좋은 저녁 보내